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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매연대 2008-10-06 19:37:20, Hit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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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8년 8월 27일 경향신문] "국가보다 중요한건 내가 활기차게 사는 것”
[정부수립 60주년]“국가보다 중요한건 내가 활기차게 사는 것”
경향신문  기사전송 2008-08-27 18:22 
● 김디온 | 여성운동단체 ‘피자매연대’ 활동가


촛불집회에서 아래로부터 구성되는 어떤 흐름은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롭게 구성되는 ‘국가정체성’은 없다. 뭔가 새로운 것을 구성하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정체성이다. 국가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하고 국가를 변형하려는 기획들인 것이다. 나에겐 가족도, 국가도 있지만 사실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 중요한 건 내가 활기차게 살아감으로써 내 친구들과 주변 공동체들이 건강해지는 것이다. 외부로부터 주어진,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정체성들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전통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필요한 전통을 구축하라는 이야기다.

정체성은 원래 타자, 집단에 의해 구성된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나-가정-회사-국가 라는 사회 동심원이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다. 개인이 국가를 실감하는 것은 국가가 개인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 폭력을 행사한 이후 보상할 때, 공공복지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행동을 통제할 때가 아니던가.

국가는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수많은 네트워크들 중 하나일 뿐이다. 사람들은 어딘가에 소속돼 발 디딜 곳이 필요한 것이지 그것이 언제나 국가로 환원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의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소중히 여긴다면 그곳에 이미 국가는 안중에 없다. 다만 국가가 이런 네트워크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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