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끼우는게 생각보다 쉽질 않아서 고쳐봤는데요(윗글 코멘트에 언급한 교체구멍 직선형+보조구멍 튼형..이란 것입니다)
애초에 생각했던 추가된 보조구멍으로 손꾸락 넣어 잡아주기는 사실상 무리!더군요...되긴되는데 낑김깝깝...합니다. 굵어서인가..ㅠ,.ㅠ...
버뜨...여유분이 생겨서인지 완전 박아버린 것보단 훨씬 수월하게 들어가는 라이너...두개이상 넣을때도 좀 낫고...
가운데 교체구멍을 직선으로 처리하니 버튼홀 스티치의 압박에서 벗어나 좀 낫고...
(다만 교체구멍부분에 시접분이 생겨서 좀 두툼해 진게...버튼홀 스티치의 슬림함이 나을지, 이쪽을 나을지..는. 실제로 써봐야 알것 같네요)
이녀석이 4혼데 1호,2호,3호,4호 다 모양이 좀씩 다르네요.허허~
5호도 달라지려나...^^;;
임상실험 해보게 생리를 기둘기둘하다니...살다보니 별일이 다있습니다.
바느질 참선...
중독입니다.
찬찬히 한땀한땀 만들어 가는것...제게는 참말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제는 (첨엔 버럭버럭 화나던) 실꼬임마저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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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1마를 재단하는 법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