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선에 온겁니까. 아이고
외국인노동자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졸라 건방진 영어선생 나부랭이 개나타인들보다도
훨씬 조선어도 잘하고 사람들도 참 좋다.
어렵게 살면서도 이런 조선도 참 좋은듯이
그 비효율적인 온돌이 참 좋아서 이불에서
내려와서 바닥에서 일부러 잔다니 막 그런 이야기도 하고
나도 공원같은데서 사람들하고 가끔씩 말걸어서 이야기
해보면은 사람들 좋드라
근데 참 이 파시스트 조선정부는 관광비자로 사기영어선생
하는 인간들은 여권껍질만보고 그냥 통과하는데
막 동남아나 흑인들이 지나가면 그대로 잡아가지고
봉고차에 넣어서 송환시키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싸가-지없는 태도등등 진자 생각하면 드럽다.
진자 어이 없던게 짭새들이 언젠가 씨부리던
같은백인이지만 러시안인들 가려내는 방법이라고
무슨 바지가 어쩌고 하던거다.
내가 일본에 있을때 폐쇄적이라고 맨날 머라 투덜대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면은 차라리 조선보다는
낫다고 생각든다. 차별없이 다 잡아 보내니까
하여간 우리들도 알게모르게 하는 인종차별을 그만두고
뭐 그렇다고 그들에게 따뜻하게 대하자니 그런
특례행위도 때려치고 그냥
보통 우리와 같은 사람들로 대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식 예수쟁이들이 개밥남은거 주면서
예수믿으라고 낚시질 한다음에
월급 십일조 내라고 선동하는 꼴 보면
쓸데없이 친절히 대해주는것도 그들에게
큰 아픔이라는 생각이 든다.
|
|
2월 19일 일요일 이주노동자 집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