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비자줘라! Give Us Working Visa!
액션액션 다이렉액션! Direct Action!

http://www.dopehead.net/board/zboard.php?id=migrant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 바로가기

View Article     
Name
  돕헤드 2006-06-26 19:10:20, Hit : 1921
Homepage   http://blog.jinbo.net/dopehead/
Subject   살인사건 수사명목 이주노동자 강제연행, 구타
http://www.ildaro.com/Scripts/news/index.php?menu=ART&sub=View&idx=2006062100002&art_menu=1&art_sub=1 에서 퍼왔습니다.
------------------------

살인사건 수사명목 이주노동자 강제연행, 구타
    
취약한 신분 이용한 경찰의 인권침해


박희정 기자
2006-06-21 02:05:29  
경찰이 살인사건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이주노동자들을 체포하고 연행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총기로 위협, 폭력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공동체모임 하던 이주노동자 13인 연행

지난 11일 오전 10시, 적색 티뷰론 차량을 몰고 주택사거리로 이동하던 안드레씨와 따랑씨가 안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형사들에게 검문을 당하고 체포됐다. 당일 새벽 안산 원곡동 주택사거리에서 인도네시아와 몽골 이주노동자 사이에 시비가 일어 집단싸움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중국 이주노동자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건 발생지역 CCTV에 몇 차례 이주노동자 소유의 적색 티뷰론 차량이 찍혔다는 것이다.

안산노동인권센터 활동가의 말에 따르면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은 자취방에서 공동체 모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그 곳에서 17~18명 가량의 이주노동자 중 여성을 제외하고 총 13명을 연행해갔다. 안드레씨와 따랑씨는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고 한다.

연행되었던 이주노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6~7명의 경찰이 4대의 차량을 문 앞에 대기시키고 현관문을 박차고 들어와 권총 2정으로 위협하며, 험악한 욕설과 함께 엎드리게 하고, 엎드린 이주노동자들의 머리를 발로 차고, 피 묻은 옷가지나 칼이 있는지를 가재도구를 헤집으며 조사했다고 한다.

이주노동조합활동가와 안산노동인권센터 활동가가 3시 30분경 도착해 연행경위에 대해 따져 묻자, 경찰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조사하자고 하면 응하지 않고 도망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찰서로 끌고 올 수 밖에 없었다’며, ‘조사가 끝나고 문제가 없으면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뺨 때리고 허벅지 찍고 가슴 가격해”

정오 경부터 조사가 시작됐고, 사건 당일 알리바이와 범인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안산노동인권센터 측은 “몇몇 이주노동자들을 수갑을 채운 채 전화연락을 한 다른 친구들을 잡도록 안내할 것을 강요하는 식으로, 관계가 없는 이주노동자들을 강제 동행하여 집들을 뒤지는 수사가 저녁 7시경까지 계속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연행된 이주노동자들은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5명 이상의 이주노동자에게 수 차례 뺨을 때리고, 주먹으로 뒤통수와 가슴, 배를 가격했으며, 발로 정강이를 가격하고 무릎으로 허벅지를 찍고, 조서와 책으로 이마를 때리고, 발로 무릎을 가격하여 상처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사가 끝나고 아무런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자 경찰은 14명의 이주노동자를 모두 석방하고, 12일에는 용의차량으로 경찰서에 남겨져 있던 티뷰론을 돌려줬다. 이주노동자들에 따르면 석방되는 과정에서 담당 경찰이 양심에 걸린 듯 담배를 물려주기도 하고 ‘때려서 미안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주노동조합과 안산노동인권센터 측은 이주노동자들이 석방된 후 폭력연행과 총기사용, 구타사실에 대해 경찰 측에 항의했지만 “그런 일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경찰서 형사과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 요청에도 ‘바빠서 통화할 수 없다’, ‘외근 중이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권력의 폭력적 연행 계속되는 것 우려

이주노동자에 대한 불법적 체포, 연행은 이미 여러 차례 문제가 된 바 있다. 지난 달 21일 경기경찰청에서 “테러예방”을 이유로 들며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압둘사쿠르씨를 체포한 후 미등록이주노동자라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가둬두고 조사를 진행해 물의를 빚었다. 경기경찰청 측은 ‘체포가 아니라, 본인동의 하에 임의동행이었다’며 발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사쿠르씨는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중에 있다.

안산노동인권센터 정원섭 활동가는 “당시 경찰이 혐의자는 아니고 참고인 격의 조사라고 했지만 실제로 잡아갔던 방식은 체포였다”며, “조사내용도 테러와 관계된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공동체의 활동’이나 ‘집회는 왜 갔느냐’, ‘이주노조와는 무슨 관계냐’ 같은 질문들로 인도네시아 공동체 이주노동자의 자발적인 활동을 범죄와 연관시켜서 보려는 사찰이었다”라고 고발했다.

정원섭 활동가는 “경찰이 압둘사쿠르씨를 잡아갈 수 있었던 것이 불법 체류자를 경찰에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신분적 약점이 있기 때문에 일단 잡아두어도 다른 근거를 못 대도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와 경찰의 공조를 악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정 활동가는 “이번에도 조사하는 과정이 피의자 신분으로 동의를 구한 임의 동행과정이 아니고, 총을 들이대는 등 실제적으로 체포였다”며, 이주노동자의 취약한 인권을 이용한 경찰의 폭력적 연행이 반복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조합은 이 사건에 대해 규탄성명을 내고 경찰 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주노조 측은 최근 안산시에 외국인 인권보호센터가 설치되고, 안산경찰서에서도 사건 발생 이틀 전인 9일 이주노동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외국인상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는 점에서 경찰의 태도가 “위선적”이라고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는 것은 경찰이 이주노동자의 인권에 대한 언급이 기만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 www.ildaro.com


  

engewp
(2009-05-04 14:32:37)
target=_blank>http://www.wow-powerleveling.org

target=_blank>http://www.powerlevelingweb.com

target=_blank>http://www.igsstar.com

target=_blank>http://www.wow-power-leveling.org

target=_blank>http://www.wowgoldcc.com

target=_blank>http://www.xowow.com

target=_blank>http://www.wotlk-power-leveling.com

target=_blank>http://www.wotlk-powerleveling.com

target=_blank>http://www.live4game.com

target=_blank>http://www.u4game.com

target=_blank>http://www.superpowerleveling.com

target=_blank>http://www.wow-powerlevel.net

target=_blank>http://www.eing.com

target=_blank>http://www.wotlkgold.org

target=_blank>http://www.wotlkgold.net

target=_blank>http://www.gamcc.com

target=_blank>http://www.wotlkgolds.com

target=_blank>http://www.wlkgame.com
 Prev    2004년 현재 Struggle and rice by Uhhm [2]
김경아
  2006/07/06 
 Next    이주노동자 단속피하다가 부상..
  2006/05/03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lifesay


이주노동자와 함께 Together with Migrant 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