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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2005-06-30 00:47:56, Hit : 950
Subject   [알라딘/예스24]디지털 포트리스 1&2


        
        


        
        


좌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앞 표지, 뒷 표지, 뒷 날개, 앞 날개

새로운 1984년 & 에너미 오브 스테이츠?? 테러방지라는 이름의 새로운 폭력의 시대를 맞이하여 1984년과 에너미 오브 스테이츠의 새로운 버전업 아니 이것을 뛰어넘을수도 있는 상상력의 발휘라는 이름아래 소개하는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전작입니다.많이 들 읽어보시길..^^

디지털 포트리스 1&2 | 원제 Digital Fortress (1998)    
댄 브라운 (지은이), 이창식 (옮긴이) | 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베텔스만)


  
정   가 : 7,800원
판매가 : 7,020원(10%off, 780원 할인)
마일리지 : 1,410원(20%)

2005-06-25 | ISBN 8957591230
반양장본 | 282쪽 | 223*152mm (A5신)

알라딘 Sales Point : 13,010
문학 주간베스트 5위
마이리뷰 평점 :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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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 신작 <디지털 포트리스> 1천원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1  

기간 : 2005년 6월 27일 월요일 ~ 2005년 7월 31일 일요일


  








<다 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의 작가 댄 브라운의 데뷔작. 치밀한 복선과 구성,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반전이 눈에 띈다.

소설은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불구의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을 맞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특채되어 NSA의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TRANSLTR)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래머 엔세이 탄카도.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인물이다.

그 시각 NSA의 암호부장으로 근무하는 수학자 수잔 플레처는 NSA 부국장인 스트래스모어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호출을 받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다. 2만 6천 명의 직원과 연 예산 120억불로 운용되는 NSA가 15시간이 넘도록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 이는탄카도가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트랜슬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라고 NSA를 협박한다.

디지털 포트리스를 일반에 공개한 탄카도는 NSA가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인터넷 경매로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최고입찰자에게 매각하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동업자인 노스다코다에게 맡긴 패스 키 사본을 인터넷에 무료 공개하여 트랜슬터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엔세이 탄카도는 스페인으로 잠적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

주인공 데이비드 베커는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엔세이 탄카도가 죽음을 맞이한 스페인으로 날아간다. 처음에 그는 자기가 찾으러 가는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NSA에서 일하는 애인의 상사 스트래스모어로부터 "어떤 사람의 물건을 가져와 달라"라는 부탁을 받고 스페인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여행이 될 거야"라는 스트래스모어의 말과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그러나 그는 탄카도의 시체에서 반지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반지의 종적을 찾아 저녁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뜨거운 스페인 거리를 헤맨다. 한시 바삐 반지를 찾아야 하는 베커와 정체모를 킬러 울로오트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풍광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해간다.



댄 브라운 (Dan Brown) - <다 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창식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델 컴퓨터>, <당신의 결점에서부터 시작하라>, <숨은 권력자들-퍼스트레이디>, <남은 인생만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황금나침반>, <깃털 달린 뱀>, <비치하우스>, <한니발>, <레드 드래곤>, <블랙 선데이>, <생각의 집착을 버리면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 <죽도록 원하는가, 그러면 해낼수 있다>, <위대한 리더는 미래를 먼저 본다> 등이 있다.





테크노 스릴러는 현실처럼 스릴이 넘쳐야 한다. 댄 브라운의 스토리는 가슴을 졸이는 박진감과 충격적인 전환으로 독자들을 벽에 밀어붙인다. - 맥월드 매거진

디지털 포트리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사실적이다. - 맥더널 울쉬 (국가안보국 국장)


마이리뷰


(총1편)      
      
역시 댄~ (평점:, 추천:2)



S-Can() 2005-06-29 11:38




댄 브라운의 소설의 특징은 읽는 이로 하여금 그의 소설 안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다빈치코드가 그랬고, 천사와 악마 또한 그랬다.

소설 속에 빠져서 다른 어떤것도 생각나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디지털 포트리스는 기존의 종교적인 무거운 주제를 벗어났음에도 결코 가볍지 않다.

천사와 악마에서 보여지던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리 식상하지 않다.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이 책의 화두는 컴퓨터, 암호해독, 이메일, 살인, 추적, 그리고 모르는 컴퓨터용어? ㅋㅋ

뜨거운 여름날 빠져들기 좋은 책인듯 싶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591230(1권)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591249(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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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디지털 포트리스 1 (1천원 할인쿠폰 이벤트)  



댄 브라운 저/이창식 역 | 베텔스만 | 원제 Digital Fortress(1998) | 2005년 06월  
  



  정가 : 7,800원
판매가 : 7,02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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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 판매지수 : 2753  | ISBN : 8957591230 | 페이지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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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의 처녀작. 정렬의 나라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소설은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監聽)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댄브라운 특유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설은 NSA의 개인 감시에 따른 윤리적 분노의 문제로 파면당한 프로그래머 엔세이 탄카도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NSA는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새로운 첩보시대를 맞아, 우표 크기의 연산자 3백만 개를 내장한 꿈의 슈퍼컴퓨터인 트랜슬터(TRANSLTR)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트랜슬터는 어떤 어려운 암호도 12분 안에 해결하는 초고속 성능을 지녔다. 그런데 이 슈퍼컴퓨터가 15시간이 넘도록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 엔세이 탄카도가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트랜슬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라고 NSA를 협박한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NSA는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고 트랜슬터를 지켜내야 하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패스 키가 새겨진 것으로 예상되는 탄칸도의 금반지는 이미 사라지고, 데이비드가 금반지를 찾기 위해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벙어리 킬러 울로오트의 손에 차례차례 살해되는데..댄 브라운 이 창조한 이번 암호인,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는 역사상 제일 처음으로 암호를 썼던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와 애니그마 방식을 알아야만 풀 수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댄 브라운  
한때는 평범한 교사이던 《다 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Dan Brown은 이 작품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다 빈치 코드》를 발표하기 전에 이미 세 개의 작품에서 자신의 능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댄 브라운의 첫 책은 1998년에 출간된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이다. 이 소설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의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풀기 위해 벌어지는 두뇌 게임이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이제 댄 브라운은, 소설적 상상력이 얼마나 방대할 수 있는지,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며,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래서 미국 언론은 그를 소설계의 빅뱅이라고 부른다. 이제 댄 브라운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이 될 것이다.


역자 : 이창식  
이창식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 옮긴 책으로는 <비치하우스>, <마지막 기회>, <한니발>, <스키피오>, <카르타고>, <하이크라임스>, <추방> 등이 있다.  


  
• 독자 리뷰  
  
욕망의 끝
paul0146 님 | 2005-06-24 | 책내용    책상태  


다빈치 코드에서 댄 브라운이 보여준 너무 치밀한 플롯에 다소 질린 듯한 느낌이었다. 천사와 악마에서 비로소 로버트 랭던의 전력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고 이어서 나리타 공항에 들렀다가 만난 디지털 포트리스. 한글판이 나오기를 고대했다.

실제로 존재하는 NSA를 배경으로 정말 진짜같은 픽션이 펼쳐지는데 브라운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처럼 장면을 배열하는 날렵함을 보여준다. 무려 100번 이상의 장면 전환을 통해 영화적 사실감을 한껏 연출한 그의 솜씨에 찬사를 보낸다.

데이비드 베커의 연인 수잔 플레처. 그녀를 흠모하는 NSA의 수장. NSA의 애국심을 빙자한 엄청난 정보 통제를 뒤엎으려는 순진하게까지 느껴지는 단카도. 나름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조직을 위해, 때로는 자신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등장인물들.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요즘 디지털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상을 생각해볼 기회가 되는 작품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조직에 헌신하는가? 과연 조직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우리가 믿고 있는 조직은 과연 우리를 위해 움직이는가? 진실을 가장 극적인 배반을 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암호해독에 천착하는 댄 브라운이 그려내는 수퍼 컴퓨팅과 풀리지 않는 암호 디지털 포트리스와의 한 판 승부. 디지털과 인터넷에 너무 익숙한 우리에게 부담 없는 설정이어서 흐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일독을 권한다.



• 출판사 리뷰  
  


소설계의 빅뱅, 댄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 2005년은 디지털 포트리스가 접수한다!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 그가 《다 빈치 코드》로 해성처럼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이런 천재가 나타난 것인가?’ 하고 궁금해했다. 1998년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발표하기 전까지 평범한 영어교사였던(아니, 한때 지능지수 148 이상의 천재들 모임이라는 멘사Mensa 회원이기도 했으니 그리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가 쓴 《다 빈치 코드》는 전 세계 출판계를 발칵 뒤집어놓을 만한 큰 이슈였으며, 각종 베스트셀러 기록을 갈아 치울 만한 걸작이었다. 이런 《다 빈치 코드》의 성공 이후 그의 전작도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의 첫 번째 소설 《디지틀 포트리스》다. 처녀작이긴 하지만 이 책을 번역한 이창식 선생 말대로 《다 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에서 보여준 작가의 천재성은 이 첫 번째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이창식 선생은 “컴퓨터라는 기계를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그는 천재임이 분명하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과학이며, 매우 감동적인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교한 복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디지틀 포트리스》는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 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댄 브라운의 여타 작품과 비교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천재 작가의 처녀작이라 신선한 매력까지 있다.

소설은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불구의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을 맞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특채되어 NSA의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TRANSLTR)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래머 엔세이 탄카도다.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윤리적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인물이다.
그 시각 NSA의 암호부장으로 근무하는 아이큐 170의 미모의 수학자 수잔 플레처는 NSA 부국장인 스트래스모어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호출을 받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다.
1952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미국 정부의 통신보안과 외국 통신을 감청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만 6천 명의 직원과 연 예산 120억불로 운용되는 NSA는 일반인의 인터넷 사용으로 이메일이 일상화되면서 새로운 첩보시대를 맞이했다. 그리하여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5년간 20억 달러를 들여 우표 크기의 연산자 3백만 개를 내장한 꿈의 슈퍼컴퓨터인 트랜슬터(TRANSLTR)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트랜슬터는 어떤 어려운 암호도 12분 안에 해결하는 초고속 성능을 가졌다. 그런데 이 슈퍼컴퓨터가 15시간이 넘도록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 엔세이 탄카도가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트랜슬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라고 NSA를 협박한다. 우선 디지털 포트리스를 무료 다운로드하도록 일반에 공개한 탄카도는 NSA가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인터넷 경매로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최고입찰자에게 매각하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동업자인 노스다코다에게 맡긴 패스 키 사본을 인터넷에 무료 공개하여 트랜슬터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엔세이 탄카도는 스페인으로 잠적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 NSA는 이제 빠른 시간 내에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고 트랜슬터를 지켜내야 한다.
NSA 부국장 스트래스모어는 수잔의 약혼자이며 조지타운 대학교 언어학 교수인 데이비드 베커를 스페인으로 보내 탄카도의 소지품을 수거해 그 안에서 패스 키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패스 키가 새겨진 것으로 예상되는 탄칸도의 금반지는 이미 사라지고, 데이비드가 금반지를 찾기 위해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벙어리 킬러 울로오트의 손에 차례차례 살해된다.
과연 패스 키가 새겨진 금반지는 어디로 숨어버린 것일까? 데이비드는 암살자를 피해 패스 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그리고 NSA의 트랜슬터와 국가기밀정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구상의 모든 통신이 NSA의 눈과 귀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는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監聽)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NSA(국가안보국 National Security Agency)는 국가안보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통신 감청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베일에 싸인 미국 정보기관이다. NSA가 보유한 전자 장비들은 지구상에서 교신되는 모든 전화·전보·텔렉스 등을 언제든지 도청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감청 첩보를 시스템 설계의 본래 목적인 국가안보 및 대테러에 국한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혹과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쟁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가 우선인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가 우선인가? 댄 브라운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현실의 논쟁거리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했다.

디지털 포트리스 패스 키,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암호박스의 비밀

모든 이메일과 컴퓨터로 암호화된 문서를 최장 12분 내에 풀어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트랜슬터’를 무력화시킨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풀어가는 과정에는, 컴퓨터 세대를 자극할 만한 여러 흥미로운 요소와 댄 브라운이 창조한 암호의 세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는 다름 아닌, 역사상 제일 처음으로 암호를 썼던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 그 해답이 있다.
시저는 보병 전령들이 비밀 서신들을 적에게 탈취당하기 시작하자, 명령을 암호화하는 초보적 방법을 고안해냈다. 즉 서신의 원문을 재배열하여 아무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물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각 서신의 글자 수는 시저가 얼마만큼 말하고 싶으냐에 따라 항상 16, 25, 100과 같이 완벽한 정사각형의 글자 수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장교들에게 그런 서신을 받으면 원문을 정사각형 격자에 옮겨 적으라고 은밀히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 뒤 위에서 아래로 읽어 내려가면 마술처럼 비밀 서신이 나타날 거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문을 재배열하는 시저의 이 방법을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여서 해독이 더욱 어렵도록 수정해서 사용했다.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는 암호해독의 절정은 제 2차 세계 대전 때였다. 나치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해독기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에니그마였다. 이 장치는 놋쇠로 된 연동 회전자가 있는 구식 타자기와 비슷했다. 회전자는 복잡한 방식으로 회전하여 명확한 본문을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는 글로 정렬한다. 수령자가 이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은 또 한 대의 에니그마를 똑같은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뿐이다.
엔세이 탄카도가 만든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 역시 ‘PFEE SESN RETM MFHA IRWE OOIG MEEN NRMA ENET SHAS DCNS IIAA IEER BRNK FBLE LODI’라는 글자의 묶음들을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와 에니그마 방식을 풀어야만 알아낼 수 있다.
트랜슬터가 붕괴되고 국가 기밀이 유출될 경우, 테러와 전쟁이 발발하지도 모르는 절대 절명의 순간, 과연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서 그 해답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댄 브라운의 암호세계는 막판까지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24시간!

이번 소설의 무대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다. 주인공 데이비드 베커는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엔세이 탄카도가 죽음을 맞이한 스페인으로 날아간다. 처음에 그는 자기가 찾으러 가는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NSA에서 일하는 애인의 상사 스트래스모어의 “어떤 사람의 물건을 가져와 달라”라는 사적인 부탁을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스페인으로 간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여행이 될 거야”라는 스트래스모어의 말과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계획대로라면 베커는 스페인 시체 공작소에서 엔세이 탄카도의 물건을 회수해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탄카도의 시체에서 반지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반지의 종적을 찾아 저녁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뜨거운 스페인 거리를 헤맨다.
반지를 찾아 나선 베커의 여정은 탄카도가 죽음을 맞은 에스파냐 광장에서 시작되어 마약과 땀에 찌든 트리아나 지역, 중세의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벌집 같이 복잡한 골목 산타쿠르스 지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17세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으로 이어진다.
한시 빨리 반지를 찾아야 하는 베커와 정체모를 킬러 울로오트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풍광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해간다.
이제, 스페인은 투우와 플라밍고의 나라가 아니라 《디지털 포트리스》의 배경이 된 나라로 기억될 것이다.


주요 등장 인물

데이비드 베커 다 빈치 코드에 나왔던 로버트 랭던처럼 사건을 풀어가는 주인공.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는 물론 6개국의 아시아 지방 사투리를 마스터한 언어학 교수인 동시에 외국어 전문가.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는 과정에서 그의 외국어 및 언어학 관련 지식이 빛을 발한다.
수잔 플래처 NSA에 근무하고 있는 IQ 170의 천재로서, 수학에 매우 뛰어난 암호해독가. 데이비드 베커의 연인이며 본의 아니게 그를 이 사건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패스 키를 찾는 결정적인 순간에 천재적인 암호해독가로서의 임무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트레버 J. 스트래스 모어 NSA의 부국장이며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를 만드는 데 앞장 선 인물.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일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 애국자이나, 애국심이 지나쳐 트랜슬터를 지키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수잔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엔세이 단카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NSA에 특채되어 NSA의 트랜슬터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윤리적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후,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의 개발에 성공 NSA를 위협한다.

추천평  
  
“테크노 스릴러는 현실처럼 스릴이 넘쳐야 한다. 댄 브라운의 스토리는 가슴을 졸이는 박진감과 충격적인 전환으로 독자들을 벽에 밀어붙인다.” -데이비드 포그, 맥월드 매거진

“점점 가속되고 증대되는 위험으로 첫 페이지부터 도무지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인의 명품이다.” -프로비던스, 선데이 저널

“디지털 포트리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사실적이다.”
-맥더널 울쉬, 국가안보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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