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클랜 게시판/링크/물물교환/파일공유/아나키즘 읽기자료
잡민잡론잡설/안티 다국적기업/관리자방/English

아나키즘저널발행준비위원회/투쟁과집/투쟁과밥/군대반대운동
아나키FAQ번역프로젝트/재활센터/여고생해방전선/전쟁저항자들

View Article     
Name
  사랑이랑 2012-01-30 19:08:12, Hit : 3695
Subject   한국의 모든 아나키스트들에게 고함!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이여!

역사적으로 우리들 아니키스트들은 언제나 코뮨적 공화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의 자유로운 사회공동체를  꿈꾸어 왔습니다.
블행히도 우리의 꿈은, 제1인터내셔널 이래로  기회주의적 권력추종세력인 마르크스의 국가중앙집중주의를 추구하는 붉은 파시스트인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배반당해왔고, 노란파시스트인 자본주의 기회주의자들과 붉은파시스트인 공산주의자들 모두의 국가권력 아래 짓밟혀 왔습니다.
하지만 ‘1968년 6월혁명’ 과 ‘세계화를 반대하는 연대투쟁’ 과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는 운동에서 보듯이 우리의 정신은 끊이지 않고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권위와 권력에 저항하고 반대하는 우리들 아나키스트들의 정신은,  인류의 뜨거운 정열과 차가운 정신의 영원한 원천이었으며, 우리가 추구해온 자유로운 사회공동체는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이제 나는, 우리가 꿈꾸는 한국의 자유로운 공동체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한국의 모든  아니키스트들이  모여 한국아나키스트연대를  만들기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을 가슴속에만 담고 있지 말고, 우리의 힘을 결집하여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소리 높이 외치고, 현실에서 혁명적 개혁을 통하여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 하지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쿠닌이 했던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주의 없는 자유는 특권과 불의이며,
자유없는 사회주의는 노예제이자 야만이라고
확신한다.“


현 시기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각 정파들이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그 중에서도 가장 추악한 권력지향의 기회주의자들인 빨간파시스트 추종자들과 노란파시스트 추종자들이 모였습니다. 저들이 보라색을 쓴다고 하여 저들의 정체성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저들의 사기행각은 선거를 앞두고 극에 달할 것입니다.
노란파시스트들 대부분은 민주통합당이라는 두 번째 열우당을 만들어 뻥치기에 바쁩니다. 갈색파시스트들인 한나라당은 갈색을 지우느라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소수파인 좌파 사회주의진영이 통합하려고 현재 좌파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같은 사회주의계열이면서  우리 아나키스트들과 가장 가까운 사민주의자들이 민노당 주체사상파들 때문에 민주통합당에 합류했다는 것입니다.  늦더라도 좌파 사회주의진영의 통합에 함께하도록 앞으로 견인해야 하리라 봅니다.
이제 지난 역사에서의 사회주의의 야만적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마르크스를 넘어서서 새로운 정치경제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우리 아나키스트들이 나설 때인 것입니다. 우리들 아니키스트들은 역사적으로 좌파 사회주의진영과 연대와 연합을 해왔습니다.
우리 아나키스트들이 모여서 한국아니키스트연대를 조직하여, ‘좌파 사회주의진영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 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어나가고, 좌파 사회주의진영이 과거의 잘못된 오류를 또다시 범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사회를 위한 아나키스트연대를 조직하고 좌파연합에 연대나 통합을 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당하며 분명히 옳다고 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도 있어왔고,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들 아나키스트들은 원래 조직이라면 고개를 흔들고 반대하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라는 점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인 불황과 불안과 공포의 시기에 우리가 역사적으로 해왔던 사회주의자들과의 연대와 연합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비상한 상황인식이 우리로 하여금 한국아나키스트연대를 조직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1월 중순경에 "좌파 통합 연석회의" 를 위한 모임이 진보신당과 사회당을 중심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모두 모여서 한국아나키스트연대를 조직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가 임시로 "좌파 통합 연석회의" 에 아나키스트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려고 합니다.

일단 한국아나키스트연대를 조직하는 것에 찬성하는 아나키스트들은,  아나클랜 홈페이지 게시판에  찬성의사를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좋은 의견이 있으면 함께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에 찬성표기를 하기가 힘든 분들은 제 이메일로 연락해 주셔도 됩니다.
기타 앞으로 전개되는 사항은 계속하여 아나클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아나클랜 -   http://anarclan.net/
메일  -   saysaylove102@gmail.com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아나키스트들의 오프모임(모일 장소 : 현재로서는 두리반으로 예정하고 있음)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이 비록 적은 수라도 모든 과제에 대해 모여서 논의하는 것이 옳다고 보기에 오프모임을 추진하려는 것입니다.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이여!
우리가 뭉쳐서,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우리의 손으로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아나키스트의 한사람인  사랑이랑 올림


덧붙여  알려 드립니다.
이 글은 아니클랜의 관리자이신 조약골님이 현재 제주 강정마을에서 활동하시느라 바쁘셔서 저에게 맡기셨기에, 제가 대신 나섰습니다.





No
Subject
Name
Date
Hit
5612    아나키즘 선전이나 아나키스트로써 활동하자 tom 2014/12/31  1884
5611    ★ [새책] 『자립기 ― 1960년대 이후 자립생활기의 형성과 가족 및 사회의 극적 변화』(마이클 J. 로젠펠드 지음, 이계순 옮김)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4/12/01  1684
   한국의 모든 아나키스트들에게 고함! 사랑이랑 2012/01/30  3695
5609    박정근 석방, 국가보안법 폐지 riotguro 2012/01/15  2196
5608    15" LCD모니터 나눔 해드리고 무선랜 되는 노트북 나눔받아요. Noisy Hound 2011/11/02  2466
5607    2011 아나키의 여름 퍼옴 2011/08/16  2439
5606    국제연대를 위한 자유학교 퍼옴 2011/08/16  2330
5605    아나키 FAQ A section 번역된 곳 찾았습니다. 정혜민 2011/07/02  2150
5604    [아래아한글 파일] 소식지 <흑색> 1호입니다. 전쟁저항자들 2005/06/20  3187
5603    [아래아한글 파일] 오늘의 아나키즘 1호 전쟁저항자들 2005/03/11  2903
5602    아나키의 여름에 참여하고 싶어요. 그리고 약골에게 으흠 2011/06/12  2271
5601    2011년 아나키의 여름을 함께 준비합시다 조약골 2011/06/11  2330
5600    [새책]『9·11의 희생양』 - 테러와의 전쟁에서 국가범죄와 증오범죄! 다지원 2011/06/08  2017
5599    다중지성의정원 2011년 3분학기가 6월 27일(월)에 개강합니다. 다지원 2011/06/07  2007
5598    마붑씨에게 cat1234 2011/05/29  2104
5597    으흠인데요. cat1234 2011/05/26  2034
5596    아날로그/디지털 책자배포운동이 절실합니다 Yi 2011/05/25  2065
5595    (뇽무)근데 영어게시판은 멈춘건가요? 이름따위 2011/05/23  2303
5594    참 지누! 이름따위 2011/05/23  2020
5593    참 매닉! kyung 2011/05/23  2098
5592    나는야 직딩 kyung 2011/05/23  2021
5591    작두도령! kyung 2011/05/23  2186
5590    안그래도 아나클랜 이름을 kyung 2011/05/23  2288
5589      [re] 안그래도 아나클랜 이름을 kyung 2011/05/23  2170
5588    우리요 -이름 바꾸기 제안 uhhm 2011/05/19  2167
5587      [re] 우리요 -이름 바꾸기 제안 정혜민 2011/05/20  2312
5586    "응답하지 못한다면 재앙이 있을 것이다" 부활 2011/05/17  2012
5585    "우리는 해석되지 않은 채 하나의 표지로 있다" 부활 2011/05/17  1975
5584    담을 넘는다 조약골 2011/05/17  2104
5583      [re] 담을 넘는다 일월향 2011/05/17  2207
5582    5월 8일 두리반 텃밭을 일굽니다 조약골 2011/05/03  2137
5581      [re] 5월 8일 두리반 텃밭을 일굽니다 uhhm 2011/05/11  1906
5580    군대반대운동 게시판 sad 2011/05/03  2173
5579      [re] 군대반대운동 게시판 조약골 2011/05/03  6064
5578    아나클랜 운영 관련 조약골 2011/05/03  2380
5577      [re] 아나클랜 운영 관련 정혜민 2011/05/15  2133
5576    대북전단 관련한 논제 정혜민 2011/04/27  2166
5575      [re] 대북전단 관련한 논제 박훈인 2011/05/18  2023
5574        [re] 대북전단 관련한 논제 Amazing Mets 2011/05/23  1798
5573          [re] 대북전단 관련한 논제 박훈인 2011/05/25  1703
1 [2][3][4][5][6][7][8][9][10][11][12][13][14][15]..[141] Next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