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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004-08-12 00:57:58, Hit : 873
Subject   Faschios, 스키님 갈 수록 룸펜화 되어 가는 건
갈수록 사람들이 룸팬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희망도 미래도 없는 것 처럼 Faschios님 말처럼 피씨방이나 술집 쪽방을 전전하는 청년들 순간적인 쾌락에 영혼과 육체를 마끼는 청년들 ..

도피와 도망을 일삼는 일상들은 베이비 붐 세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가장 빠른 속도로 상위 5%로의 부가 증가하는 한국의 분배 구조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파리의 연인 처럼 신델렐라를 꿈꾸게 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은 또 무엇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그 만큼 현실에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난한 자들의 허탈감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부동산 투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투기자본은 늘 투기적인 부를 창출하지 않나요. 비정규직과 일용직의 노동조건은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여성 청소년 이주노동자 간의 일자리 경쟁은 날이 갈 수록 치열해져만 갑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재개발 바람은 전쟁터와 같은 철거촌의 살풍경을 만들어 내고요. 천성산개발과 충청지역 수도권 이전은요. 그것도 개발 바람아니겠습니까. 은평구와 판교 개발 계획은요. 그 부는 고스란이 현대 산업개발등의 재벌 건설회사와 부동산 투기꾼들에게 돌아갈 것이 뻔합니다.

이라크 참전 또한 이들 중동 특수를 누리던 바로 그 한국의 다국적 기업인 제벌들의 수중에 쥐어지는 이윤을 위한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에 따른 이윤은 단 하나로 흐르는데 한국의 노동자들간의 일자리 경쟁은 갈 수록 생활존건과 노동조건을 열악한 것으로 만들어 가지 않나요?

희망을 잃은 청년들은 점점 더 도피를 책하고요. 그나마 일정한 부의가 투쟁을 하긴 하지만 그것도 미미할 따름입니다. 대부분은 파리의 연인의 혹은 황태자의 연인의 꿈을 꾸면서 미디어의 주술로 도피하거나 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 주술 속에서 안락을 꿈꾸는 건 아닌가요. 가상 공간으로의 도피는 날이 갈 수 록 심해지는 건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그 가상의 공간 속에서 도피의 와중에 무엇을 생각하는 것인가요?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견디기 일까요. 일본의 장기적 경기 침체에서 일본의 청년들이 그러했던 것 처럼 그런걸까요?

아니면 남미처럼 살쾡이 파업 냄비 파업등 국민적이 파업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인가요? 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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