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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훈인 2011-05-18 14:55:26, Hit : 3045
Subject   [re] 대북전단 관련한 논제
음... 삐라의 구체적인 내용을 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같은 대북운동을 하더라도 단체마다 성향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봤던 어떤 삐라의 "김일성 말고 예수 믿어야 한다."라는 식의 글들은 뻘소리에 불과하니 무시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관료들의 부패를 폭로하는 글은 맞는 소리이긴 한데, 좀 피상적이면서 식상한 감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김일성 신화의 허구를 지적하고 북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격양된 감정적 어조로 선동하는 쪽보다는 차분하게 사실을 전달하는 쪽에 중점을 두고, 선택은 북한 주민들 스스로에게 맡겨야 하겠죠.

그리고 아무리 아나키스트라 할지라도 북한의 주민들이 국가와 대의제를 거부하고 자유로운 노동자들의 연대 내지 공동체의 연합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공허합니다. 현 북한 정권이 붕괴된다고 가정하면 우선적으로 기간산업 정비, 치안활동 강화, 위생환경 개선 등 혼란수습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역할은 국가가 아니고선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권리가 지켜져야 하고 각 지역에서 공동체들의 자발적 활동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것 역시 국가가 중추적 기능을 할때에 유지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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