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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 2011-05-23 16:32:36, Hit : 6481
Subject   참 매닉!
내가 너한테 그날 진심으로 사과했던건 나도 네게 사과를 받고싶기 때문이었어. 근데 우리에게 이따가 남아라고 할땐 따귀라도 올려붙이고 싶더라. 첨엔 마냥 겁만 났었지만 나의 진심은 그랬어. 꼭 무슨 매닉 당신 형사 같다. 으으으으으으   하하 스트레스가 풀린다. 그리고 여드름 없어진건 추카한다. 근데 연예인들보니까 피부 너무 좋은 것도 부자연스러워보이더라. 암튼 모 알아서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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