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클랜 게시판/링크/물물교환/파일공유/아나키즘 읽기자료
잡민잡론잡설/안티 다국적기업/관리자방/English

아나키즘저널발행준비위원회/투쟁과집/투쟁과밥/군대반대운동
아나키FAQ번역프로젝트/재활센터/여고생해방전선/전쟁저항자들

View Article     
Name
  돕헤드 2008-10-07 03:24:20, Hit : 1039
Subject   아나키스트 고양이와 세계산업노동자연맹
요즘은 시간 날 때마다 티셔츠를 만들고 있다.
아래는 세계산업노동자연맹(IWW)의 상징이자, 아나키스트 고양이로 널리 알려지기도 한 이미지를 전사방식으로 직접 티셔츠에 인쇄한 것이다.



인간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지만, 인간에게 복속하거나 애완화되기를 거부하며 같은 장소에서 다른 삶을 사는 고양이는 예전부터 아나키스트들의 상징과도 같았다.
함께 공존할 수는 있지만 결코 길들여지지도 굴복하지도 않는 것이다.

* 세계산업노동자연맹 홈페이지 http://www.iww.org
* 아나키스트 고양이 이미지는 검색엔진에서 iww cat 등의 단어로 검색하면 무수히 많이 나옵니다.




* 세계산업노동자연맹이란?

약칭은 IWW이고 워블리스(Wobblies)라고도 한다.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사회주의노동당의 다니엘 드 레온(Daniel De Leon), 서부광산노동자연합의 윌리엄 헤이우드(William Haywood), 사회당의 유진 뎁스(Eugene Debs) 등이 주도하여 AFL(American Federation of Labor:미국노동총연맹)의 보수적인 지도와 자본주의 수용에 불만을 품은 서부광산노동자연맹, 통일금속노조 등 7개 단체 5만여 명이 참가하여 결성하였다.

전 노동자의 산업별 조직화와 자본주의 제도 폐지를 목적으로 하는 혁명적 조합운동의 확립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다음해에 서부광산노동자연맹이 탈퇴하고 1908년에는 행동을 앞세워야 한다는 드레온파와 정치행동은 삼가면서 사보타주·불매운동·총파업 등의 방법을 사용하자는 헤이우드파로 분열되고 말았다. 점차 헤이우드파의 입장이 우세해지자 IWW는 다시 노동자의 생산수단 통제력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직에서는 주로 서부의 날품팔이꾼, 가출 노동자 등 미숙련 노동자를 중심으로 격렬한 스트라이크와 사보타주를 지도하였다. 그 결과 전성기인 1912년에는 큰 성과도 올리고 조합원 수도 10만 명을 넘었다. 그러나 이런 과격한 투쟁방식으로 구속자가 발생하면서 여론에 충격을 주었으며, 1915년 살인혐의로 사형된 IWW의 조직가 조 힐(Joe Hill)은 미국 노동운동의 대중적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조직의 정비나 강화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데다가 1917년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 후에는 반전운동으로 인하여 정부의 강한 탄압을 받아 윌리엄 헤이우드 등 많은 지도자가 처형을 당하였다. 또 적극적인 행동을 담당하던 회원들이 공산당으로 이적하는 등 급격하게 세력을 잃었고, 1930년 이후에는 조합원 수가 겨우 1만여 명으로 줄어들어 그 형태만 남았을 뿐 사실상 소멸되고 말았다.

그러나 미숙련 노동자나 흑인 노동자의 조직화를 시도하고 산업별 조합주의를 도입하는 등 미국 노동조합운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 워싱턴에 있다.





No
Subject
Name
Date
Hit
5252    그리스에서 벌어진 경찰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퍼포먼스 사진 그리스업라이징 2008/12/22  822
5251    그리스 속보 - 16세 청소년 또 다시 경찰로부터 총격 받아 그리스라이엇 2008/12/21  956
5250    그리스 연대집회 12월 23일 화요일 [2] 그리스연대 2008/12/21  1059
5249    부산엔 좀 괸춘한 모임 같은거 엄나? [2] 2008/12/19  1271
5248    그리스 민중 투쟁 연대 행동의 날 기자회견 [2] 스머프 2008/12/17  757
5247    그리스 연대 시위 12월 24일에 하는 것이 어떨까요 [5] 돕헤드 2008/12/17  1096
5246    ‘항일 아나키스트’ 이회영 무대서 부활하다 [3] 돕헤드 2008/12/16  872
5245    반항할 때 행복하다 - 볼리비아의 여성주의 아나키스트 그룹 '무헤레스 크레안도' 돕헤드 2008/12/14  1127
5244    그리스 ‘살인 경찰’ 분노가 ‘반정부 시위’ 들불로 [4] 스머프 2008/12/12  790
5243    여기 써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2] 할리퀸 2008/12/11  982
5242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출간했습니다. [5] 임승수 2008/12/10  967
5241    그리스 이민소년의 죽음, 반정부시위 폭발 돕헤드 2008/12/09  902
5240    [교보북로그]아나키스트의 여왕!...모순과 괴리감.... 보스코프스키 2008/12/02  777
5239    11.30 이주노동자 살인적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 노동권 보장촉구 결의대회 돕헤드 2008/11/26  772
5238    [인권오름][하승우의 인권이야기] 앞산꼭지들과 손을 잡자! 보스코프스키 2008/11/25  939
5237    자전거 자립발전을 통해 전기세 0원에 도전한다 [1] 돕헤드 2008/11/18  843
5236    경찰병력까지 동원한 인간사냥, 더 이상 인권을 짓밟지 말라 [3] 돕헤드 2008/11/12  781
5235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가 열립니다 - 아나키스트라는 이유로 사형을 당한 사코와 반체티와 관한 영화도 상영이 됩니다 [4] 돕헤드 2008/11/12  1185
5234    진보넷 10주년 기념 티셔츠 돕헤드 2008/11/10  1236
5233    11월 9일 노동자대회에서 무료시장과 서명 받습니다 돕헤드 2008/11/06  817
5232    땅과자유학교 11월 정기학교 - 아나키즘과 상호부조론 [3] 돕헤드 2008/11/04  890
5231    리얼리티 투어로 연행된 3인을 석방하라 [2] 돕헤드 2008/11/04  708
5230    [연합/다음도서]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 [1] 보스코프스키 2008/11/02  992
5229    [프레시안]'아나키'는 과연 힘이 셀까?" [5] 보스코프스키 2008/10/26  1198
5228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다들 지금도 활동하시나요? [10] 보로 2008/10/21  1040
5227    DIY 소책자 (zine) [2] 김승현 2008/10/21  1218
5226    "나의 '콜트 기타(Cort Guitar)' 이야기" - 고압 전류가 흐르는 곳에 선 해고노동자들을 보며 [1] 돕헤드 2008/10/18  1507
5225    [스쿨 오브 오마주]깡패 자본주의와 새로운 청년 트랜드 - 자발적 백수 되기 보스코프스키 2008/10/16  1559
5224    [교수신문]트렌드 : 아나키즘의 부활은 무엇을 말하는가 보스코프스키 2008/10/13  834
5223    티셔츠로 만든 '설거지는 자기가 직접 하자' [1] 돕헤드 2008/10/10  1116
5222    [교수신문]폴리스는 권력기구가 존재하지 않은 아나키적 사회 보스코프스키 2008/10/07  909
   아나키스트 고양이와 세계산업노동자연맹 [1] 돕헤드 2008/10/07  1039
5220    백주대낮에 버젓이 자행된 무기행진 [3] 돕헤드 2008/10/03  1086
5219    국군의 날 무기 퍼레이드를 반대한다 돕헤드 2008/10/01  916
5218    놀이터에서 찌질+하고싶은거+불법시위+파괴행위 하자 건방진 콩 2008/09/29  1208
5217    [Daum 도서]혁명가 역사의 전복자들 보스코프스키 2008/09/26  1195
5216    엠마 골드만 티셔츠 만들기 워크샵 [1] 돕헤드 2008/09/26  1181
5215    [영상으로보는세계사]아옌데 [1] 보스코프스키 2008/09/26  1239
5214    [문화파괴의 리뷰]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 [1] 보스코프스키 2008/09/26  1128
5213    미국 1차대전 참전 반대한 전투적 아나키스트 골드만 스머프 2008/09/25  1030
Prev [1][2][3][4][5][6][7][8][9] 10 [11][12][13][14][15]..[141] Next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