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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군(퍼옴) 2008-08-08 16:37:57, Hit : 908
Subject   주말엔 기륭전자에서!!!
안녕하십니까? 인권운동사랑방의 박래군입니다.


늦은 밤, 아니 이 새벽에 뭔 일로 메일을 쓰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워낙 기륭전자 문제가 다급한 사항이라서 아침부터 활동가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국회 본청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면담을 위해 들어가서 농성 중이다가 연행되어 금천 경찰서에서 이틀밤을 자고 나왔지요.

그런 일을 겪고 난 이후로 다행히 기륭전자 문제가 많이 사회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움직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노당의 이정희 의원 등이 동조단식을 하고,

네티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야3당 여성의원들이 움직여서 사측이 어쨌건 교섭 자리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측은 기륭노조원들의 직접 고용과 정규직화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김소연 분회장 등 2명의 끝장 단식은 59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은 첨부하는 공대위 회의 결과를 참고하시면 잘 아실 것 같습니다.


8월 9일(토)이 기륭전자 단식 60일이 됩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할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기륭전자 회사 앞으로 모여서 혹여 있을지 모르는 침탈에 대비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밤샘 농성을 하면서 기륭전자 노조원들의 투쟁에 연대하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탁입니다. 제가 금요일 밤에는 지방 가는 일로 함께 하지 못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 밤까지

시간이 되는 분들은 꼭 기륭전자로 달려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반쪽이 된 두 조합원의 얼굴을 쳐다보기도 힘듭니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그들을 보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자존감이라도 지켜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륭전자 회장의 배임과 증권거래법 위반 사항에 대한 폭로 기자회견이 다음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륭은 단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만이 아니라 반사회적인 악덕기업임을 폭로하고, 사법처리되도록 하자는 것이죠. 담주에는 고발인 모집도 할 것이므로 여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일정 되는대로 기륭전자에서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기륭전자는 1호선 수원행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3번 마을 버스로 갈아타고 충남슈퍼에서 내려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를 보고 싶습니다. 우리 힘을 보태서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그들이 단식을 끝내고 걸어내려올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 박래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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