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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2008-08-10 17:56:22, Hit : 1070
Subject   [하승우]휴식, 일상의 변화시키는 힘(민들레)
프랑스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한 선생님에게 이런 얘기를 전해 들었다. 바쁜 유학생활을 하던 어느 날 프랑스 정부가 보낸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그 편지에는 이런 얘기가 적혀 있었다. 모든 아이들은 바캉스를 즐길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 아이를 데리고 바캉스를 떠나라, 정부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겠다. 자기 나라의 국민도 아닌데 아이들의 바캉스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이라니, 한국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영화 <식코>를 보며 아기를 돌보는 사람까지 지원하는 프랑스 정부에 놀라기도 한 터라 얘기를 들으며 마음 한 편에 살짝 부러움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하니 그런 삶이 행복할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물론 바캉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삶이 부럽긴 하지만 왜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의 휴가까지 일일이 챙기며 걱정할까? 생활공간을 떠나 휴양지로 가야만 쉴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이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쉼을 즐길 수 있다면 그 쉼의 의미는 무엇일까?

  

넉넉한 시간에서 남은 시간으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은 어떤 의미일까? 보통 여가와 휴식은 일상의 삶과 분리된 시간 또는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이라 얘기된다. 주말과 빨간 날은 한 주의 피로함을 푸는 시간이고, 휴가는 반드시 집을 떠나 즐겨야 하는 일탈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말과 휴가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빨간 날과 휴가 기간에 쉬어야 한다는 규칙은 누가 정한 걸까? 인류가 처음 문명을 일궜을 때부터 그런 날들은 정해져 있었을까? 영국의 사회학자 테오도르 젤딘(T. Zeldin)이 쓴 『인간의 내밀한 역사』(강, 1999)에 따르면, ‘주말(weekend)’이라는 말은 영국의 자본가들이 만든 말이다. 18세기까지 영국 사람들은 요일을 가리지 않고 놀았고, 일요일을 넘어 월요일, 화요일까지 놀았으며 심지어 수요일에도 놀았다. 사람들은 토, 일요일날 마신 술을 깨기 위해 쉬기도 했고, 닭싸움이나 권투, 축구를 즐기기도 했으며,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을 장만하기도 했다.

당시의 노동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장만하기 위해서만 일했다.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스스로 정했고, 그러다보니 그들의 일상에서는 일과 휴식이 섞여 있었다. 그들은 여가를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일했다.

그러자 자본가들은 이런 규칙적이지 않은 오래된 노동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토요 휴일(Saturday holiday)을 만들었다. 공장주들은 원래 휴일로 보장되었던 성 월요일(Saint Monday)을 없애고 월요일에 온종일 일하는 대가로 토요일 오후 일을 3시간 줄여주었다. 그리고 임금도 얼마나 생산했는가가 아니라 몇 시간 일했는가에 따라 지급했다. 작업시간과 휴식시간이 철저하게 구분되었고, 한 시간에 몇 개를 생산해야 한다는 시간에 따른 작업규정들이 정해졌다. 일하는 시간에 딴 일을 하거나 자리를 비우면 가차 없이 해고되었다. 기계의 속도에 맞추다보니 일은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다른 일을 못하고 반드시 쉬어야 했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일자리를 주지 않겠다고 위협하자 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규칙을 받아들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주말은 19세기 말에 ‘탄생’했다. 당시 영국이 가장 부유하고 강한 국가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영국식 주(week)’를 따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젤딘은 이 주말이 이전의 공휴일이던 안식일(sabbath)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원래 여가는 자유로이 즐기는 ‘넉넉한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일하고 ‘남은 시간’이 되었다.

서양의 시간개념을 그대로 따랐던 한국의 상황은 더욱더 심각했다. 원래 한국에서는 인공적인 시계시간이 아니라 자연의 시간을 따랐고 사람들은 그 시간에 맞춰 하루 일과를 보냈다. 동화작가 故권정생 선생은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못했던 지난날 우리 조상들은 온몸의 감각을 동원해서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래서 달력이 없어도 날짜는 정확히 알고 시계가 없어도 시간을 알았다. 꼭두새벽부터 어둑새벽, 찬새벽, 밝을녘 등등으로 아침시간을 나누었다. 저녁나절부터는 해거름, 해넘이, 어스럼저녁, 이렇게 숫자표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시적인 시간개념으로 사물을 표현했다.”(『우리들의 하느님』, 녹색평론사)며 그 시간의 아름다움을 얘기한다.

하지만 시계시간에 길들여지면서 우리는 이런 시적인 시간을 잃어버렸을 뿐 아니라 그 시간을 누리던 몸의 즐거움도 잊어버렸다. 소위 ‘개화’와 함께 서구적인 시간개념이 침투했고, 개화파들은 태양력을 채택하고 단발령을 내렸다. 기계적인 시간감각과 낯선 외모, 그것이 우리의 개화였다.

그 후 식민지권력과 독재정권은 사람들의 시간을 통제하려 들었고 노동자들을 산업역군으로, 온 나라를 군대로 길들였다. 전 국민이 아침에는 국기게양식과 국민체조를, 저녁에는 국기하강식을 따르며 국가의 시간을 몸에 익혔다. 여가나 휴가는 사치였고, 빨간 날에 쉬기만 해도 다행이었다. 이런 사회에서 스스로 시간을 정하는 건 불가능했다.

어른들의 시간만 그렇게 관리된 건 아니다. 학교의 시간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방학(放學)이란 무엇인가? 책을 잠시 덥고 평상시엔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는 게 방학이라면서, 방학 때마다 생활계획표나 일과표를 학교에 제출하라고 한다. 책상과 학교를 벗어나는 게 방학이라면서 방학숙제를 하라고 한다. 이 무슨 해괴한 짓인가?

모순되지만 서양에서 학교를 뜻하는 스쿨(school), 슐레(Schule), 에콜(ecole)이라는 말은 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스콜(skhole)에서 생겼다. 그 뜻에 따르면 학교는 선생님의 말과 생각을 앵무새처럼 따르는 학습의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사색의 공간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재능은 자유로움 속에서만 싹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는 가정이나 국가, 그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학생들에게 보장하는 공간이었다. 따로 방학을 두는 게 아니라 학교 자체가 바로 자유로움이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학교는 어떠한가? 아이들이 자유로이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은 주어지는가? 두 손 가득 바람을 느끼고 풀과 꽃의 생명력을 느끼며 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하는가? 친구와 술래잡기하고 깔깔거리며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은 존재하는가? 혼자 누워 팔베개를 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무한한 공상에 잠길 시간은 존재하는가? 이런 자유로운 시간을 박탈한 채, 형식적으로 주어지는 자유의 시간이 바로 방학이다.

이처럼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나눠져 있다. 어른들은 여가와 노동을 구분하는 이분법에서, 학생들은 학교와 방학을 구분하는 이분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나눠져 있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그런 나눔의 기준과 권한을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는 바쁜 일상을 쪼개어 ‘남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내가 하고픈 일은 해야 할 일에 밀려나고, 휴가나 방학이라는 이름으로 잠깐 동안 벗어날 그 순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일상탈출, 여행쇼?

  

한국에도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주말의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맛있는 먹거리와 좋은 여행지에 관한 얘기들로 온통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정보제공과 광고를 뒤섞어 사람들의 소비욕망을 자극한다. 어느 방송사의 프로그램은 ‘여행쇼’라는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는데, 그 말이 지금의 현실을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다. 우리에게 여행과 휴식, 여가는 이미 ‘쇼’가 되었으니까.

자본주의 사회는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쥐어짜기 위해 휴일을 줄였을 뿐 아니라 여가생활을 온건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려 했다. 그 일환으로 ‘금주운동’과 ‘동물애호운동’ 등을 벌이고 일상 자체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려 들었다. 초기 자본주의 정신이 근검절약을 강조했다면, 현대의 소비자본주의는 ‘합리적인 소비’를 강조하며 돈을 합리적으로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때부터 소위 ‘건전하게 노는 법’이 유행했다. 이런 법은 직업학교나 땐스홀, 바캉스처럼 노동에 도움을 주거나 육체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서 사람들이 재충전을 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와야 한다고 권했다.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여가생활은 줄이고 조용히 방콕해서 추리소설에 탐닉하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을 권했다. 건전하고 좋은 여가생활의 기준은 다시 일을 하는데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었다.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19세기 후반부터 이런 여가활동이 체계적으로 권장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친절한’ 자본주의 사회는 여가를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이런 산업을 인포테인먼트라며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획일화시키고 소비의 욕망을 자극할 뿐이다. 그런 즐거움은 모든 살아 있는 생명과 자연에 가치를 매기고 소비의 대가를 요구한다. 여가의 주체가 향유의 대상과 맺는 관계는 사라지고 오직 화폐가치만이 대상에 부여된다(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카드 회사의 광고는 그런 로망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자본주의 사회의 논리는 이런 거다. “즐겁게 놀되, 가급적 이렇게 소비하며 놀면 좋다. 그리고 갔다 와서 열심히 일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놀고 싶으면 더욱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 논이에서 벗어난 즐거움이나 여가, 휴식은 인정되지 않는다.

학교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여가활동은 공부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심지어 방학 때의 시간도 자유로움이 아니라 언제나 ‘학습’과 연관된다. 체험학습, 과학탐구, 문화체험활동 등 방학의 시간은 학교로 돌아간 뒤에 도움을 줄 내용을 배우는 또 다른 수업시간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런 흐름에 발맞춰 방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급하는 기업들도 생겼다.

결국 우리 사회에서 여가와 휴식은 빡센 노동을 정당화하는 알리바이일 뿐이다. 휴식이란 잠시 동안 일상을 떠나 피로한 육체를 쉬고 노동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기일 뿐이다. 떠나올 때는 즐거우나 돌아갈 날이 다가올수록 부담스러운 바캉스, 다른 삶의 길은 없을까?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미국의 사상가 마르쿠제(H. Marcuse)는 『일차원적 인간』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노동자와 그의 사장이 똑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즐기고 같은 휴양지를 찾는다면, 그 사회는 좋아진 걸까? 어쩌면 그런 동일화는 좋아졌다는 착각만 주는지 모른다. 그 점은 주5일 근무로 더 많은 여가를 얻은 듯 하지만 오히려 삶은 더 팍팍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최면같은 광고와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 상품정보들은 사람들이 노동규율에 복종하고 상품을 소비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참된 욕구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그렇게 조작되어 착각하는 것일 수 있다. 마르쿠제는 풍요로움과 자유로 치장한 지배가 사회의 모든 영역으로 침투해 들어가 저항을 억누르고 대안을 흡수하는 사회, 그곳이 바로 일차원적 사회라고 얘기했다.

예전에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라는 노래를 즐겨 불렀다. 요즘도 그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놀면서 배운 것이 공부하며 얻은 것보다 작지 않고 때론 그 의미도 깊다. 즐겁게 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것만 강요하는 한국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런 노는 경험이 중요하다. 놀아봐야 왜 놀고,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생각은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 이제는 일상적인 삶과 벗어난 장이 아니라 일상 속에 쉼과 휴식을 가져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축제를 누려야 한다. 노동과 여가, 일상과 축제가 서로 대립한다는 생각은 오랜 인류의 지혜가 아니라 불과 2세기 전에 ‘만들어진 상식’이다. 오히려 인류의 지혜는 여가 속의 노동이, 축제 속의 일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글에서 어떻게 놀아야 좋다고 얘기하는 건 어리석다. 왜냐하면 그것은 각자가 찾아야 할 몫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준을 제시할 수는 있을 듯하다. 여가는 남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삶을 넉넉하게 할 시간이다. 스스로 각자가 시간을 관리할 권한을 회복하고 상품으로 소비되는데 저항하려는 욕망을 구성해야 한다. 시계시간에 저항하지 않고서 여가를 되찾겠다는 생각은 착각일 뿐이다.

최근에 아주 바람직한 예를 우연히 봤다. 서울광장에 모인 촛불소녀가 치켜든 “이제 우리 방학이다”라는 구호였다. 여가는 쉬는 시간이 아니라 뭔가를 불태우는 시간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로움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꽉 짜인 일상 자체를 변화시키는 시간, 그것이 진정 여유로움과 휴식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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