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클랜 게시판/링크/물물교환/파일공유/아나키즘 읽기자료
잡민잡론잡설/안티 다국적기업/관리자방/English

아나키즘저널발행준비위원회/투쟁과집/투쟁과밥/군대반대운동
아나키FAQ번역프로젝트/재활센터/여고생해방전선/전쟁저항자들

View Article     
Name
  문화파괴 2008-05-29 00:41:51, Hit : 2199
Homepage   http://blog.naver.com/punkcock/
Subject   희망
간접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결합은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할 문제와 개인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의 경계(물론 그 경계가 명확하게 무엇이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여러 사람의 관심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를 너무나 애매모호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러한 상태를 한 단어로 묶을 수 있다면 소극적 자유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권력자와 자본가에 의해 만들어진 틀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모든 자유인 것처럼 포장되어지고 세뇌화당하는 현실에서 특정한 계기나 동기부여가 주어지지 않는 한 그것에서 벗어나기란 힘들 일인 것이리라. 여전히 소고기는 내가 않 사먹으면 그만 아니냐고 말 하는 사람이 있고 다음 번에 투표만 잘 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소고기협상만 고시철회하고 FTA는 받아들이자는 사람도 있다.

반면 과거처럼 어느 정치단체의 주도가 아닌 자발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진부한 형태의 저항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저항을 하는 사람도 있고 폭력에 의해 억압당함이 아닌 당당함으로 연행당하는 사람도 있다. (소크라테스가 연상될 정도로) 희망이란 단어는 이를 두고 한 말일게다. 그것을 가상의 열망이라 부르든 욕망의 동일시화라 부르든 이기적 행위의 동기부여라고 부르든 몽상이라 부르든 상관없다. 분명한 건 그 희망을 향한 (그것이 비록 작은 행보일지라도) 주체적 행위는 현실의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그 변화가 바로 내가(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라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No
Subject
Name
Date
Hit
5170    [프레시안]폭력 휘두르는 경찰의 말로, 이탈리아를 보라 [2] 보스코프스키 2008/08/02  1853
5169    [민중의소리]인권정책...MB정부 출범후 한순간에 20년 전으로 보스코프스키 2008/08/01  1133
5168    고담서울의 병맛 리믹스 고담서울 2008/07/28  1669
5167    매일 저녁 신월동 성당에서 이길준 씨를 지지하고 전의경제 폐지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합니다 돕헤드 2008/07/28  1715
5166    이길준 이경 양심선언문 "나는 저항한다" 돕헤드 2008/07/28  1146
5165    책: 한국 아나키즘 100년, 지은이 구승회 등등 김승현 2008/07/28  1837
5164     "그때 하얗게 타 버렸다. 내 안의 인간성이…" [인터뷰] '촛불집회' 진압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1] 돕헤드 2008/07/25  2265
5163    기륭전자 비정규여성 노동자 ‘생명구함’ 1박 2일 사회공동 행동의 날에 참가하자 돕헤드 2008/07/21  1134
5162    [프로메테우스]촛불과 러시아 혁명, 그리고 한국의 지식인 보스코프스키 2008/07/18  1423
5161    돕헤드님! 안녕하셨어요! [2] 아리안 2008/07/14  1404
5160    G8 반대 음반이 발매되었습니다 --- 판매합니다 [7] 돕헤드 2008/05/21  1910
5159    [네버랜드&동조자]겁쟁이 기회주의자가 되어버렸다. & 폭력과 비폭력 보스코프스키 2008/06/29  1898
5158    [프로메테우스]정말 군대가 없어지면 전쟁이 날까요? 보스코프스키 2008/06/28  1810
5157    [최원][리뷰] 그래도 여전히 나는 윤소영 교수를 존경한다! 보스코프스키 2008/06/27  2637
5156    [하승우]쇠고기를 넘어 삶의 변화로 보스코프스키 2008/06/26  1350
5155    철학이 필요한 시대 A 2008/06/22  2101
5154    [하승우]직접행동의 민주주의 보스코프스키 2008/06/18  2051
5153    [우리모두 외]폭력,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 비폭력의 역설 보스코프스키 2008/06/12  1870
5152    약골, 오랫만입니다. [1] 시니컬 2008/06/12  1732
5151    예측 불허 . . 헌법제1조 다시 쓰는 시민혁명 돕헤드 2008/06/09  2067
5150    [동영상] 2007 G8 반대투쟁의 모습들 돕헤드 2008/06/05  1527
5149    아무래도 [1] 문화파괴 2008/06/04  1666
5148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1403
5147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1137
5146     [1]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1284
5145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1251
5144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2740
5143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2008/06/04  1250
5142    [시민사회신문 등]5·18은 여전히 사회변화 성찰기준 보스코프스키 2008/06/03  1420
5141    약골~ [4] 폿킨 2008/06/03  1885
5140    [참세상]'미친 소' 이후를 준비하자 보스코프스키 2008/06/02  1230
5139    [프레시안]21세기 아나키즘 민주주의의 출현 보스코프스키 2008/06/02  1399
5138    [질문] 아나키상징이 그려진 반팔 티셔츠 구할 곳 없나요? [4] 학생 2008/06/01  2313
5137      How to make a stencil t-shirt. dumpsterdive 2008/06/02  1978
5136    돕헤드님께 (G8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1] 문화파괴 2008/05/31  1421
5135    보호라는 권력관계 [5] 돕헤드 2008/05/30  1998
5134    [안아키]아나키스트는 기준을 반대한다! [4] 보스코프스키 2008/05/29  1902
5133    [오마이뉴스] 촛불들을 '지도'하지 마세요 [11] 문화파괴 2008/05/29  1857
   희망 문화파괴 2008/05/29  2199
5131    경찰의 폭력과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2] 돕헤드 2008/05/28  1385
Prev [1][2][3][4][5][6][7][8][9][10][11] 12 [13][14][15]..[141] Next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