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클랜 게시판/링크/물물교환/파일공유/아나키즘 읽기자료
잡민잡론잡설/안티 다국적기업/관리자방/English

아나키즘저널발행준비위원회/투쟁과집/투쟁과밥/군대반대운동
아나키FAQ번역프로젝트/재활센터/여고생해방전선/전쟁저항자들

View Article     
Name
  돕헤드 2007-11-28 01:20:01, Hit : 1499
Subject   출입국관리소 박살내자! 이주노조 활동가들이 대거 연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주노조 홈페이지 http://migrant.nodong.net 에서 퍼온 소식입니다.

[1신]

** 오늘 오전 9시경 서울지부 라주지부장이 표적단속되었다. 출입국 인간사냥꾼들이 라주 동지가 일하던 동대문 지역 공장으로 와서 "라주가 일하고 있느냐?"고 한국인 사장에게 물었다고 한다. 라주 동지는 사장이 나오라는 말에 영문도 모르고 나갔다가 바로 출입국직원들에게 바로 잡혔다.

** 법무부 출입국직원들의 인간사냥 표적단속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인간사냥꾼들은 이주노조의 까지만 위원장마저 단속했다. 노조에서 사용하던 방의 위치까지 알아내고 그 근처에서 몇 십명이 잠복하고 있다가 한국인 활동가와 함께 있는 까지만 위원장까지 수갑을 채워갔다. 한국인 활동가의 적극적인 항의와 저지에도 소용이 없었다. 이들은 바로 까지만 위원장을 차에 태웠다.

** 현재 마숨 사무국장 동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오늘 예정되어 있는 집회에 나오기로 하였으며 9시경까지 연락이 되다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단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의 소중한 동지들을 단속한 것은 서울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이며, 일단 전화로 항의하자 오늘 이주노조 활동가들이 있는 지역으로 집중 단속을 나갔다고 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불법 연행을 저지른 죄값을 톡톡히 치르게 합시다.

[2신]

서울출입관리소, 3명의 이주노동자 핵심활동가들을 계획적/조직적으로 잡아태우다

** 까지만 위원장은 9시경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 근처 노조 숙소에서 최정규 이주노조 연대사업차장과 함께 나오다가 10여명에 달하는 단속반원들을 마주쳐야 했다. 이들은 까지만 위원장을 조직적으로 잡기 위해 수갑을 준비하고 중앙시장 입구를 봉쇄하였다. 최정규 차장은 “나도 공무집행방해로 잡아가라”며 강하게 항의했으나 이미 까지만 위원장은 폭력적으로 단속이 된 뒤였다.

** 라주 서울지부장 역시 9시경 자신이 일하는 공장까지 찾아 온 단속반원들을 마주했다. “라주가 맞느냐?”고 물었는데 “아니다”라고 하자 “사장에게 당신이 라주가 맞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역시 십여명에 달하는 단속반원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수갑을 채우려 하자, 라주 동지는 수갑을 채우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해 수갑을 채우지는 않았다고 한다.

** 마숨 사무국장은 예정된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집에서 8시 20분에 나갔다.
집밖으로 나갔는데 경찰들이 이미 있었다고 한다. 마숨 동지는 서 있지 않은 곳으로 막 뛰었는데 15명의 출입국 직원들이 가로 막았다고 한다.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어떤 한국인 여성이 영어를 완벽하게 잘했는데 마숨 동지를 오랫동안 봐왔으며 마숨 동지의 동선을 완벽하게 꿰고 있었다. 단속 시 수갑은 채우지 않았으며 출입국 측은 단속을 하기 위해 한국인 쁘락지 여성까지 동원해가면서 모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해버렸다고 한다.

위의 행동을 일삼은 측은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이다. 모두 같은 시간에 조직된 단속반원들에 의해 표적 연행된 것이다.

[3신]

11시 30분, 서울출입국집회 시작하다

소식을 전해들은 이주노조와 민주노총 서울본부 및 각 단체들 50여명이 모여 즉각적으로 조직된 표적 단속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정책국장, 권영국 변호사 등이 항의면담에 들어갔다. 김진억 정책국장은 정부가 이번 표적 단속을 매우 치밀하게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서울출입국 측은 ‘이들이 이주노조 활동가인지도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으나 세 명의 활동가들이 어디에 살며 어느 공장에 일하는지 몇 시에 나가는지까지 파악한 것으로 보아 쁘락지, 미행, 잠복 등 치밀하고도 조직적인 단속 계획이 있었다는 것은 세 살 박이 어린아이도 알만한 것이다. (실례로 마숨 사무국장의 경우 서울출입국 측에 도착해 있을 자신이 먹고 있는 약까지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한다)

[4신]

서울출입국관리소, 까지만 위원장, 마숨 사무국장, 서울지부장 청주보호소로 보내다

몇 달 동안 활동가 단속을 준비해 온 정부는 3명을 한꺼번에 잡아 가두고는 일이 커질 것을 우려, 바로 청주외국인보호소로 보내버렸다. 최정규 연대사업차장과 민주노총 법률원 송영섭 변호사가 접견을 하려 했으나 보호소측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접견을 거부하고 면회조차 시간이 안 된다는 핑계로 거부하려 하였다.

이주노조 핵심활동가를 깡그리 연행해간 법무부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주노조 활동가 각 단체 성명을 조직해주십시오.

내일 일정
** 10시 30분 - 민주노총 기자회견
** 11시 - 이주노조, 정부과천청사 기자회견
** 당장은 활동가들의 강제출국을 막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 권영국 변호사가 강제출국관련해 인권위 제소 및 법적 대응, 지원을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투쟁을 결의해나갈 것입니다.


**항의전화**

서울출입국 02-2650-6399
조사과 1588-7191

오늘, 똑같은 시간에, 핵심활동가들만을 뽑아감으로써 정부는 이주노동자운동을 꺾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주노조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남아있는 조합원들,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무엇보다 이것이 이주노동자만의 싸움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한국노동자동지들의 집중적, 적극적, 강고한 연대 부탁드립니다!

현재 예정된 서울출입국집회를 강하게 벌일 예정입니다. 모두 서울출입국으로 집결해주시기 바랍니다!

까지만, 라주 동지 석방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이후로도 계속적인 속보를 올리겠습니다.


표적단속 자행하는 법무부는 자폭하라!!
핵심 활동가를 전면 석방하라!!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노동조합




No
Subject
Name
Date
Hit
5170    카뮈를 위한 변명 - 박홍규 [1] 동주 2003/06/07  1361
5169    카뮈, 오웰, 카프카를 하나로 묶는 주제어 - 아나키즘 (빅홍규 인터뷰) [3] 돕헤드 2003/06/23  1470
5168    카레향신료 질문답변 으흠 2003/11/26  1261
5167    카레만드는법 [2] 으흠 2003/11/21  1897
5166    칠레에서: anarcho-communist 조직과 요즈음에는 피로한것들 지누 2002/12/23  1577
5165      친절한 문답풀이. 멍구 2007/07/18  1448
5164    친일재산환수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한겨레 외 본인의 단견 [1] 보스코프스키 2004/06/30  1512
5163    친구사이와 함께 할 '야외액션단'을 모집합니다 2010/04/02  2368
5162    친구들의 즐거운 놀이 anarchanthug 2006/03/30  1503
5161    친구들, 놀러와요. [3] 쌔까만달 2003/06/28  1548
5160    친구가. 죽었다. 군대에게. [2] 꼬뮨 2002/09/09  1573
5159    충격!! 퀴어들이 종로에 간 까닭은? (펌) 김겸 2003/06/15  1461
5158    춤추고 노래하자, 해방! [1] 돕헤드 2003/09/29  1448
5157     아낰 2004/01/14  1436
   출입국관리소 박살내자! 이주노조 활동가들이 대거 연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 돕헤드 2007/11/28  1499
5155    출사표 [5] damn 2002/10/18  1628
5154    춘봉이에게 [3] 구설수 2004/04/14  1510
5153    축하해주세요. 새로운 팔레스타인 인종 차별 법이 나왔습니다. 은국 2003/08/07  2036
5152    축제로... [8] 빨갱이 2002/10/21  1539
5151    축구와 맑시즘적 해석 인드라 2004/05/12  2092
5150    추천할 책 하나. 크로폿킨 2004/01/12  1601
5149    추천사이트 Xu 2003/02/21  1589
5148    추천링크게시판 삭제대상 글 목록 [2] 보스코프스키 2004/05/15  1331
5147    추천 웹사이트! dope 2002/03/05  2144
5146    추석 기간에 부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5] 매닉 2003/09/15  1533
5145    추락하는 부시 [3] 무나 2005/09/08  1520
5144    최후통첩을 받은 발전 노동자들의 결의 dope 2002/03/22  2290
5143    최첨단 야만시대 Anarchist 2003/02/25  1539
5142    최장집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께 드리는 공개질의서 [2] 자율평론 2003/07/12  1505
5141    최원하님 아나키즘 도서 편찬위원회 홈피가 휴면으로 나옵니다. [2] 보스코프스키 2006/08/12  1482
5140    최보은의 충격선언 "박근혜 찍는 것이 진보" [19] dope 2002/03/16  3311
5139    최보은??? SmackTheState 2002/05/18  1687
5138    최병열 단식 농성 패러디. [2] 아가야 2003/11/29  1466
5137    최근의 세계 노동자 투쟁 [1] 돕헤드 2002/10/15  1924
5136    최근에 읽은 책들......... [3] vadaro 2002/06/16  1563
5135    최고급 납골당38기 한정 빅 세일분양 이런?? 2004/05/09  1713
5134    총통이 탄핵 되었다 다음은 [4] 아낰 2004/03/12  1444
5133    총선을거부하자 붕어 2004/03/16  1476
5132    총 대신 꽃, 지금 이 순간에 국민체조를 되새기는 이유는 [1] 돕헤드 2004/05/16  1394
5131    촛불집회 사회 봤던 청소년 활동가 '또또' <열린 세상>에서 정부 비판 [2] 돕헤드 2008/05/23  2468
Prev [1][2][3][4][5][6][7][8][9][10][11] 12 [13][14][15]..[141] Next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