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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돕헤드 2008-05-23 01:55:07, Hit : 1328
Subject   촛불집회 사회 봤던 청소년 활동가 '또또' <열린 세상>에서 정부 비판
"한미 검역주권 명문화? 국민을 바보로 아나!"  
촛불집회 사회 봤던 청소년 활동가 '또또' <열린 세상>에서 정부 비판  

  오동선 (ohds2002)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청소년 촛불집회 사회를 보기도 했던 아이디 ‘또또’가 20일 라디오 시사프로에 출연해 , 한미간 검역주권 명문화 합의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 “ 너무 기만적이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이디 ‘또또’는 올해 만 17세로 지난해 등교 거부 후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현재는 독학중이다. 그는 현재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이디 ‘또또’는 “어제 저녁 검역주권 명문화 보도를 봤는데 너무 기만적이다. 지금 문제되는 것이 소가 동물성 사료를 먹고 자랐는가?, 또 30개월 이상된 소인가? 인데 미국사람들은 먹지도 않는 그런 소의 위험할 것 같은 부위만 제거해 들여온다고 하는데 또 광우병의 잠복기간이 평균 10년인데 사람들에게 병이 돌대로 돈 다음 누군가 그 증세가 확연히 보이면 그 때 가서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미국산 쇠고기 협상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들을 다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검역주권 명문화의 허구성을 강력 규탄했다.    

그는 3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시위의 지속 여부와 관련해선“ 이명박 정부가 갈수록 멍청해지고 있어서 반대시위가 더 일어나면 일어났지 촛불집회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끝나진 않을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 프로 <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아이디 ‘또또’는 경찰당국이 일부 청소년들을 수사하고 있는데 대해서 “솔직히 어이가 없어 웃음밖에 안 나온다”며 “이명박 정부가 끝을 보고 싶어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이 요즘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5공 정부 시절로 돌아간다고 한다. 수업중 학생들 불러낸 사건은 그 청소년이 집회신고한 이유만으로 학교를 찾아간 것인데 언론보도로 학교나 경찰에서 입장이 난처해지니까 그 학생에게 수업 중 끌려나간 것이 아니라고 시키고 기자들이 거짓보도를 했다고 하라고 압박이 있었다는데 그 학생이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된다”며 “ 그런 대담한(?) 공직자들은 최대한 빨리 이 사회에서 쫒아내는 것이 좋다”고 분노했다.    

연예인들의 촛불집회 참가가 청소년들의 집회 참가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연예인들이 다른 직종에 조사하는 사람들보다 인기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 이 사회에서 연예인들의 미국산 쇠고기 반대 입장 표명과 이에 대해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에 대해 혹은 촛불시위에 눈조차 깜빡하지 않던 사람들이 잠시라도 관심갖는 것은 이 사회안에서 연예인들이 차지하는 특성상 당연한 것이라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또박또박 밝혔다.    

이어 “ 그런데 그것을 왜 꼭 연예인들이 청소년들을 자극했다라든지 이미 폭발한 청소년들의 열기에 연예인들이 기름을 부었다라고 표현하는지 또 연예인들의 쇠고기 수입 반대 입장 표명과 행동에 청소년들이 열광했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것은 청소년들이 연예인에 빠져있다든지 판단이 부족하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심어주려는 생각이 아닐까 그런 느낌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청소년들의 촛불시위 배후론에 대해서도  “보수언론들이 없는 배후 때문에 지금 많이 골머리 아파하고 있을 것”이라고 꼬집으며 “ 지금쯤 청소년들의 폭발배후는 바로 본인들 자신과 이명박 정부라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쇠고기 문제 이전까지만 해도 특정집단 그러니까 조중동같은 보수언론을 말하는 것인데 이들은 청소년들의 직접 행동을 예상 못했을 것이라 본다. 그런데 갑자기 청소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이것을 급히 막기는 막아야 하겠고 위축시켜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혼자서 움직였을리 없고 그 배후에 전교조나 여타 다른 조직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오동선 기자는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의 PD입니다.

2008.05.20 16:09 ⓒ 2008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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