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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낰 2004-01-15 22:58:24, Hit : 1282
Subject   아기엄마가 이야기를 합니다.
아기들 엄마가 이야기를 합니다.
개똥이야기 입니다.
하루는 달님에세 개똥이 울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나는 왜 아무도 보지 않는 개똥인가요.
늘 그렇게 기도를 했답니다.
어느 날이였지요.
소기 끄는 수레에서 꽃씨가 또로록 글러 떨어집니다.
꽃씨는 개똥 근처에 떨어 집니다.
그리고 봄이오고 새들이 울자
개똥에서 어여쁜 꽃이 핍니다.
그제서야 달님이 빙그레 웃습니다.
너는 어여쁜 새싹과 꽃과 탐스러운 열매가 맺을 수 있는
나무를 키우는 밑거름이야

아나클랜 이야기 입니다.
비록 오늘은 개똥 개똥 벌레건 간에...
머지 않아 꽃이 피고 밤하늘의 자그마하고 찬란한 불빛을
수놓은 반디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스스로가 밑거름이 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늘 가슴에 세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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