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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귀 2007-03-06 01:10:41, Hit : 1900
Subject   덴마크 코펜하겐 소식
구글에서 검색해도 지금 바로 현지 소식을 알수가 없어서
두서없이 일단 한국내에 소개된 최근 기사들을 모두 긁어 모았어요.
생각보다 격렬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정말 5월과 9월의 대추리와 같은 상황 같아요.


유럽 아나키스트들, 코펜하겐에 집결
[ 2007-03-05 오후 5:03:26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주말 내내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600여명이 체포되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번 시위는 좌파 청년들과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들이 마음대로 써온 빈 건물을 정부가 매각해버린 것에서 촉발됐지만, 한때 자유주의의 보루처럼 인식됐던 북유럽 사회가 계속 보수화되고 있는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받아들여지면서 ‘동조시위’들이 잇따랐다.

◆ 아수라장 된 시가지 = 코펜하겐 시내 중심가 노레브로 지역에서 지난 1일부터 시위가 시작돼 4일까지 이어졌다. 2일과 3일에는 청소년들이 화염병을 들고 밤새 시위를 벌였으며 차량 4대가 불에 타고 곳곳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25명이 다치고 643명이 체포됐다. 4일 오후부터는 시위가 잦아들었지만 좌파 청년단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위를 계속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다시 격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유럽 곳곳에서 모여든 다국적 무정부주의자·좌파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다. 체포된 이들 중 140여명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미국 등에서 온 '원정 시위대'로 알려졌다. 몇몇 언론들은 "유럽의 아나키스트들이 코펜하겐에 집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relNews]
[relNewsPaging]
젊은이들이 거리에 나선 것은, 1982년 이래 무료로 사용해왔던 노레브로의 청소년회관에서 쫓겨나게 됐기 때문. 시 당국은 이 건물을 20년 가까이 방치해 놓았다가 지난 2001년 기독교 보수주의 단체에 매각해버렸다. 이 단체 쪽에서는 5년여 동안 건물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법원에서 무단 점유자 퇴거 명령을 받아냈다. 청소년단체들과 무정부주의자들은 지난해부터 퇴거 반대 운동을 벌여왔는데, 경찰이 이달 들어 강제집행에 들어가자 급기야 과격 시위로 나아간 것이다.

◆ 좌-우 '문화 주도권 싸움' = 시위가 일어난 노레브로는 코펜하겐의 문화 중심가이면서 이민자들이 많은 거리로도 유명하다. 격렬 시위가 벌어진 또다른 지역인 크리스챠니아 거리도 히피 문화의 온상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단체들과 좌파, 청소년단체들은 문제의 건물이 그동안 예술공연장 등으로 사용되면서 덴마크 문화를 다채롭게 만드는 기능을 해왔다며 당국과 기독교단체측 조치는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2일과 3일 시내에선 수천명의 시민들이 평화시위를 열고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당국의 일방적 조치는 철회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을 옹호했다. 스웨덴 말모와 독일 함부르크 등에서는 '동조 시위'까지 벌어졌다. 반면 보수파들은 펑크족과 노숙자들에게 무단점유됐던 건물에 대해 합법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찬성하고 있다. 정부는 좌익 극단주의자들이 폭력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덴마크에서는 무슬림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계속돼왔다. 지난해초 유럽을 뒤흔든 '무하마드 모독 만평' 파문도 덴마크의 한 일간지에서 시작됐었다. 보수 우파들은 무슬림 시설을 파괴하고 이민자들을 공격할 뿐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총체적인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싸움은 사회 전반의 보수화에 대한 비주류의 반발심에서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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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구정은기자 / 노컷뉴스 제휴사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문화일보에 있습니다.


[뉴스광장] 덴마크 폭력 시위 진정세



  
<앵커 멘트>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도심 폭동 양상을 띠던 덴마크 코펜하겐의 폭력시위가 어제부터 진정세를 보이면서 코펜하겐 도심이 다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번 폭력 시위는 나흘 전 경찰이 청소년센터를 무단 점유하던 무정부주의자들과 펑크족들을 내쫓는 과정에서 촉발됐습니다.


베를린의 안세득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시작된 코펜하겐 시위는 사흘간 도심 폭동으로 번졌습니다.


시위대 1,000여 명은 밤마다 화염병과 보도블록을 던지면서 닥치는 대로 경찰차를 불태웠습니다.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하면 시위대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흩어졌다가 곧바로 다시 모였습니다.


이번 폭력시위로 지금까지 5명이 중상을 입고 7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시위 나흘째를 맞은 어제부터 평화시위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폭력 시위는 지난 1일 경찰이 '청소년 센터'로 불리는 도심 극장에서 무단 점유자 35명을 내쫓는 과정에서 시작됐습니다.


청소년 센터는 110년 전 레닌이 방문했을 만큼 북유럽 공산주의의 요람으로, 1982년부터 펑크족과 무정부주의자, 좌파 비주류 청소년들이 무단으로 점거해 사랑방으로 써왔습니다.


7년 전 시청으로부터 문제의 건물을 사들인 한 종교단체는 지난해 재판을 통해 강제 퇴거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시몬 니보르그(시위대): "청소년센터 거주자들은 오랫동안 대화를 요구했지만 시당국이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싸우는 것입니다."


어제 폭력시위가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시위대는 청소년센터를 되찾을 때까지 국제 연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안세득 입니다.








[뉴스광장] 코펜하겐 펑크족 유혈 시위


  
<앵커멘트>


조용하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 이틀간 도심 폭동에 가까운 폭력 시위가 벌어져 21명이 크게 다치고 5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도심 시위는 덴마크 경찰이 도심 극장 건물을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비주류 좌파 펑크족들을 강제로 퇴거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베를린에서 안세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펜하겐 도심에서는 지난 이틀간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면서 밀고 밀리는 투석전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바리케이드에 불을 붙이고 돌을 던지면서 경찰을 몰아붙였습니다.


덴마크 경찰은 진압 차량을 앞세워 최루탄을 쏘며 바리케이드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경찰이 6년째 도심 극장을 무단 점거하고 있는 무정부주의자들과 비주류 좌파 청년단체원 35명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시작됐습니다.


최근 이 극장을 사들인 한 종교단체가 강제 퇴거를 요청하자, 경찰이 진압에 나선 것입니다.


시위대 1,000여 명은 비주류 문화의 공연장을 빼앗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덴마크 시위대 : "강제 퇴거는 옳지 않아요. 덴마크의 비주류 청년들도 문화공간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


이틀간 폭력 시위로 21명이 크게 다치고 500여 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비주류 문화운동을 지키자며 연대시위에 나선 주변 9개 국가 청년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독일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도 어제 좌파 무정부주의자 수백 명이 동조 시위를 벌이면서 덴마크 경찰의 강경 대응을 규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안세득 입니다.









덴마크 아나키스트 - 좌파 폭동

‘북유럽 사회 보수화’ 청년 저항 거세진다

구정은기자 koje@munhwa.com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주말 내내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600여명이 체포되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번 시위는 좌파 청년들과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들이 마음대로 써온 빈 건물을 정부가 매각해버린 것에서 촉발됐지만, 한때 자유주의의 보루처럼 인식됐던 북유럽 사회가 계속 보수화되고 있는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받아들여지면서 ‘동조시위’들이 잇따랐다.

◆ 아수라장 된 시가지 = 코펜하겐 시내 중심가 노레브로 지역에서 지난 1일부터 시위가 시작돼 4일까지 이어졌다. 2일과 3일에는 청소년들이 화염병을 들고 밤새 시위를 벌였으며 차량 4대가 불에 타고 곳곳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25명이 다치고 643명이 체포됐다. 4일 오후부터는 시위가 잦아들었지만 좌파 청년단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위를 계속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다시 격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유럽 곳곳에서 모여든 다국적 무정부주의자·좌파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다. 체포된 이들 중 140여명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미국 등에서 온 ‘원정 시위대’로 알려졌다. 몇몇 언론들은 “유럽의 아나키스트들이 코펜하겐에 집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젊은이들이 거리에 나선 것은, 1982년 이래 무료로 사용해왔던 노레브로의 청소년회관에서 쫓겨나게 됐기 때문. 시 당국은 이 건물을 20년 가까이 방치해 놓았다가 지난 2001년 기독교 보수주의 단체에 매각해버렸다. 이 단체 쪽에서는 5년여 동안 건물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법원에서 무단 점유자 퇴거 명령을 받아냈다. 청소년단체들과 무정부주의자들은 지난해부터 퇴거 반대 운동을 벌여왔는데, 경찰이 이달 들어 강제집행에 들어가자 급기야 과격 시위로 나아간 것이다.

◆ 좌-우 ‘문화 주도권 싸움’ = 시위가 일어난 노레브로는 코펜하겐의 문화 중심가이면서 이민자들이 많은 거리로도 유명하다. 격렬 시위가 벌어진 또다른 지역인 크리스챠니아 거리도 히피 문화의 온상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단체들과 좌파, 청소년단체들은 문제의 건물이 그동안 예술공연장 등으로 사용되면서 덴마크 문화를 다채롭게 만드는 기능을 해왔다며 당국과 기독교단체측 조치는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2일과 3일 시내에선 수천명의 시민들이 평화시위를 열고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당국의 일방적 조치는 철회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을 옹호했다. 스웨덴 말모와 독일 함부르크 등에서는 ‘동조 시위’까지 벌어졌다. 반면 보수파들은 펑크족과 노숙자들에게 무단점유됐던 건물에 대해 합법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찬성하고 있다. 정부는 좌익 극단주의자들이 폭력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덴마크에서는 무슬림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계속돼왔다. 지난해초 유럽을 뒤흔든 ‘무하마드 모독 만평’ 파문도 덴마크의 한 일간지에서 시작됐었다. 보수 우파들은 무슬림 시설을 파괴하고 이민자들을 공격할 뿐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총체적인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싸움은 사회 전반의 보수화에 대한 비주류의 반발심에서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정은기자 koj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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