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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낰 2004-04-20 16:47:39, Hit : 1516
Subject   청와대를 아이들의 놀이터로 만들어요
내 꿈은 단 한가지 그러니깐  모든 권력의 상징물들
군대의 점령지
접경지대
지뢰밭
군수창고
사창가
...............
그리고 그리고 청와대까지 아이들의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다.

명동도 여주도 그런것 없다

파벌이라니 당치도 않다.

단지 나와 비슷한 꿈을 꾸는 친구들일 뿐이다.

나는 어디든 아이들의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

분란과 분쟁의 지역...

나는 간혹 여기서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었으나

불만을 이야기 했으나

그것은 그 비난들 비방들은 언제나 나를 향한 것이였을 뿐이다.

결국 그 모든 악담들은 나를 향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런 분란의 씨앗이 되어비린 것을 후회한다.

나는 이 새까만 공간조차도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

하두리와 곤 이상 이라는 내 친구들의 동화들 삽화들 동요들 꽃씨들 들 꽃들

나는 이 모든 거인의 정원에 봄을 부를 아이들을 긷릴 뿐이고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정원을 만들고 놀이기구를 만들고

그렇다 이주노동자 장애인들 실업자들 풍각쟁이의 아이들까지 번지는

마치 꽃무지 같은 웃음이 곧 내 공동체의 평화라는 것인데

나는 단지 그것을 꿈 꿀 뿐이다.

이주노동자들의 문화제는 이주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이들을 위한 놀리텅터여야 했다

그것은 분란과 투쟁의 공간이여서는 안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 점을 힐난 했지만 이젠 후회한다.

그냥 그러한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라고 내버려 두자

나는 그냥 내길을 가면 된다.

나는 안다. 내가 가는 길이  보다 많은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의 얼굴에

그나마 조그마한 미소라도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나는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나의 희망의 민들레이다.

외롭다. 혼자서 가는데 친구들이 왔다

그래서 조금 위로가 된다.

나는 운동의 주류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수도 없이 되었다.

그런데 이젠 친구를 만났고 내가 먼가를 해볼 생각이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하려는 일과 그일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모두가 감동을 받는 듯 하다.

그럼 되지 않았을까....

나는 그게 그냥 좋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

난 그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만이 우리라는 말을 할 수 있는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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