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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석 2004-01-20 14:39:08, Hit : 1337
Subject   전쟁없는 세상 사무실 개소식 풍경들...
전쟁없는 세상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병역거부운동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예상만큼이나 많이 오셨어요^^

하지만 모두들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서명판과 모금함보다 음식이 더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직접 모금함을 들고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나동혁씨는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한 명씩 평화로운 공간으로 발을 들여놓는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첫 번째 케익을 홍세화선생님께서 커팅해주셨습니다.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삼삼오오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은 자꾸자꾸 흘러갔습니다.
모두들 네버랜드에 놀러온 어른아이처럼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신념을 지키고자 감옥에 갇혀있어서 개소식을 함께 하지 못한 강철민, 최준호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왁자지껄 시간은 떠들기에 여념 없었고 어느덧 준비한 음식이 사라질 때쯤 우리들의 얼굴에서도 더 이상 폭력이 가득한 세상의 냄새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케익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평화로운 모든 것과 살아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면서... 약골은 케익을 위해, 전쟁없는 세상을 위해, 평화로운 우리 모두를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스럽던 두 번째 케익도 임태훈씨에 의해서 조각조각 슬픈 사랑의 이야기(origin of love)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제 1년을 지나온 ‘전쟁없는 세상’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전쟁없는 세상’과 병역거부자들은 꺼지지 않는 촛불 하나를 밝혀가겠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촛불로 밝힐수 있는 어둠의 영역이 얼마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어둠을 살라먹고 평화의 촛불은 횃불이 되고 은은한 달빛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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