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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돕헤드 2003-01-22 04:23:51, Hit : 3068
Subject   아나키즘이 자본주의에 환멸을 느끼는 젊은 활동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가 직접 번역했습니다.
널리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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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 2003년 1월 15일 수요일

제목: 나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아나키즘이 자본주의에 환멸을 느끼는 젊은 활동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말콤 포스터MALCOLM FOSTER 작성


뉴욕 - 브라이언 가틀랜드는 음식을 얻기 위해 매일 "쓰레기통 뒤지기"를 한다.
그는 고급 식료품 가게 밖 쓰레기봉투를 뒤져 약간 짓눌린 망고, 따지 않은 쌀가루 푸딩 캔 등의 음식을 찾는다.

"데드볼트"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이 수염이 덮수룩한 21살의 청년은 빈 건물에서 잠을 자고 일자리 갖는 것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와 서구식 민주주의에 환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제도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엘리트들에게 권력을 준다고 믿는다.

가틀랜드는 아나키스트이다. 그가 보기에 정부나 다른 위계적인 구조는 강압적이고 결국 비민주적인 것인 것이다.

아나키스트들은 최근 가끔 폭력 시위로 변하기도 하는 세계화 반대 시위에서 주요 참가자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예를 들면 이번주 목요일부터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기업가들이 모인다.

가틀랜드를 비롯한 많은 아나키스트들은 만약 사람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 관한 결정을 선출된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들에게 맡기지 않고 매일매일 직접 참여해 모임의 사람들과 합의해 결정을 내린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이들은 말한다.

"난 날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대해 발언권이 없는 것 같아요.
내가 투표를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죠."
가틀랜드는 자신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아나키스트 서점인 메이데이 북스에서 위와 같이 말한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에게 득이 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를 위한 사회가 아니고요."

그는 시위에는 잘 참가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경찰에게 두들겨 맞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란다.
대신 그는 시위 참가자들을 지지하는 방법으로 이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자임한다.

가틀랜드가 살아가는 방식은 아나키스트적 입장에서 볼 때도 극단적이다.
많은 이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경멸과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욕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하지만 세계화 반대 운동에 상당부분 힘입어 아나키적 관점은 젊은 활동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세계화 반대 운동은 그 지지자들 사이에서 '전세계적 정의 운동'이라고 불리고 있다.

어떤 아나키스트들은 경찰과의 정면대치 그리고 상점의 유리창을 깨는 등의 공격적인 전술로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1999년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개최를 저지한 시위에서부터 퀘벡 시티와 프라하 그리고 워싱턴 등지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가했다.
2001년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에서는 시위진압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시위자 한 명이 살해되었다.

많은 세계화 반대 시위자들은 아나키스트라는 딱지를 거부하며 전투적 행동을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위들은 권력을 각 지역으로 되돌리자는 시위 주제부터 권력을 가진 중앙이 없이 소규모 집단들이 서로 협력하는 시위 구조에 이르기까지 아나키즘이 구체화된 형태를 띄고 있다.

"시애틀이라는 파티에서 많은 아나키스트들이 커밍아웃하게 되었죠."
조지타운 대학의 철학과 교수이자 자신이 아나키스트이기도 한 마크 랜스는 말한다.
"물론 아나키즘은 전세계적 정의 운동을 통해 더욱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죠."

미국에서 아나키스트들의 숫자에 얼마에 이르는지는 특히 그들의 구조에 대한 경멸 때문에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아나키즘 전통이 보다 깊고 미국보다는 덜 이상한 것으로 취급받는 유럽에서조차도 아나키스트들은 주류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마크 랜스와 다른 전문가들은 아나키즘은 요즘 들어서 1930년대 이후 가장 널리 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1970년대의 반핵운동 당시 부활한 아나키의 규모를 넘어서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에서 아나키와 다른 급진적 저작을 출판하는 AK 프레스(AK Press)는 지난 몇 년동안 매출이 매년 20퍼센트씩 증가했다고 말한다.

무료로 채식위주의 음식을 공급하는 아나키스트 네트워크 푸드낫밤스(Food Not Bombs)는 미국 전역에 약 150개의 지부를 갖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2년 전에는 지부가 약 100개였다고 지난 1980년 이 모임을 공동으로 만든 키쓰 맥켄리는 말한다.

학술 분야에서는 더 많은 아나키스트들이 회의에 초대되어 발언을 하며 아나키즘 관련 저작들도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신디 밀스타인은 말한다.
신디 밀스타인은 버몬트 주 플래인필드에 있는 자그마한 좌파 연구소인 사회생태연구소(theInstitute of Social Ecology)의 직원이다.

"이제는 자신을 아나키스트라고 불러도 좋아요."
라고 밀스타인은 말한다.

학생의 요구에 따라 마크 랜스는 지낙 학기에 조지타운 대학에서 아나키즘에 관한 과목을 가르쳤다.
진정한 아나키적 방식을 따라 최소한 교수로부터 과제물은 주어지지 않았다.
대신 50명의 수강생들은 강독, 논문 그리고 토론 주제 등을 주요 아나키 개념인 합의에 따라 결정했다.

"모든 사람이 자료를 이미 읽고 토론을 할 준비를 하고 수업에 참가합니다.
일반적 대학 수업은 보통 이렇게 이뤄지지는 않죠."
교수는 이야기한다.

아나키스트들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 여전히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어로 "지배자가 없다"는 뜻인 아나키를 무질서와 동일시한다.
비판자들은 특히 요즘같이 전 지구적 테러리즘의 시대에 위계 구조를 없앤다는 것은 참혹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한다.

워싱턴에 위치한 보수적 두뇌집단인 케이토 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브링크 린지는 소비에트 코뮤니즘 역시 평등주의라는 유토피아적 이상으로 시작했지만 그것은 독재로 이어졌다고 지적한다.

그는 아나키즘은 인간 본성에 대한 유아적 이해에 기반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 경제의 복잡한 노동 분업과는 양립할 수 없는 부락 중심의 후진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공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냉정한 사고"
라고 린지는 말한다.

아나키스트들은 테러리즘과 전쟁 그리고 빈곤은 불평등의 직접적인 결과이며, 불평등은 자본주의와 소수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정치제도에서 연유한다고 반박한다.
이 모든 체제는 썩었으며 철저하게 변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질서가 아니라 순수한 형태의 민주주의이다.
대의제가 아니라 "직접 민주주의"를 원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것이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윤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죠.
우리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사이에서 무엇을 마실지 고르는 그릇된 결정을 내릴 뿐입니다.
내가 사는 커뮤니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내릴 수 없죠."
라고 밀스타인을 말한다.

1930년대 스페인 내전 당시 아나키스트들에 의해 개발된 모델을 따라 요즘의 아나키스트들은 자율적인 "친교 모임"에 속해 활동한다.

이 모임들은 특히 시위를 조직하고 시위가 벌어지는 기간에 "대변의회"를 통해 서로 교류를 한다.
일반적으로 "대변인"으로 알려져있는 "위임자"는 순환직으로서 의사결정권한이 주어지지 않는다.
위임자들은 친교 모임과 평의회들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한다.
의사결정은 모임 전체에서 내린다.

27살의 케이트 크레인은 아나키즘이 인류평등주의와 커뮤니티에 대해 강조하는 것에 이끌렸다.

"내가 원하는 것은 권위적이지 않은 사회입니다. 거기서는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 중요하죠."
라고 크레인은 말한다. 그는 뉴욕과 워싱턴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했다.
그는 뉴욕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지역에 공원을 만드는 등의 공공영역을 활성화하는 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을 밝히기를 거부한 27살의 에이미는 작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기간 동안 벌어진 시위를 통해 아나키즘을 배우게 되었고 아나키즘이 상호부조와 모임의 전원합의를 강조하는 것이 맘에 들었다.

"나는 아직 아나키즘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자가 없다는 그 생각이 맘에 들어요."
라고 말한다.

에이미는 어머니들의 모임을 조직해 발의되어 있던 근처 출산원의 폐쇄를 반대하는데 일조했다.

미국인 아나키스트로는 아마도 가장 널리 알려진 노엄 촘스키는 아나키즘의 철학이 호소력을 갖는 것은 "사람들이 이미 결정된 사안들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쳐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는 불만감"에서 연유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 증거로써 몇 년 사이 감소하고 있는 투표율을 지적한다.

메사추세츠 공대의 언어학 교수인 촘스키는 아나키스트들을 "급진적 민주주의자"들로 표현하면서 그들은 위계 구조가 적법한지 항상 따져묻는다고 설명한다.

"만약 그 구조가 정당화될 수 없다면 해체되어야 마땅합니다."
고 말한다.

요즘 아나키스트들 중에서 정부의 전복을 옹호하는 사람은 여전히 매우 소수에 불과하다고 밀스타인과 다른 이들은 이야기한다.

20세기에 접어들 때의 상황은 이와는 달랐다. 아나키스트들은 1901년에 대통령이던 윌리엄 맥킨리를 암살하는 등 수많은 폭력적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요즘 들어 많은 아나키스트들은 체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이끌어내기위해 노력한다.
즉 정부가 줄어들어 마침내 사라지는 날까지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오래된 것의 껍질 속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합니다."
뉴욕 출신의 42살 에릭 로슨은 말한다.

창문을 부수는 행동에 대해서는 많은 아나키스트들이 더 커다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옹호한다.
이들은 폭력을 민중에게 해악을 입히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폭력에 반대하는 것이다.

건물이나 주요 기관에 손상을 입힐 뿐 사람에게 손상을 가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주장한다.
대기업들과 정부들 그리고 금융기관들이 인간성에 반하는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여기서 촘스키는 얼마간 입장을 달리한다.

"창문을 부수는 것은 폭력입니다.
우리는 그걸 잘 알고 있죠."
라고 말한다.
"다른 형태의 폭력과 마찬가지로 그것 역시 정당화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행동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아나키스트들은 또한 자신들이 반대하는 경제체제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조지타운 대학의 교수 랜스는 자신이 "수만가지" 방식으로 자본주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한다.

"난 미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식을 길러야 하니까요."
라고 말한다.

카틀랜드는 보다 평범하지 않은 경우다.
그는 쓰레기로부터 얻은 음식으로 "잘 먹고 지낸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계산에 의하면 그는 한 달에 약 4달러 정도로 연명한다.

어떤 직장에도 매어있지 않은 채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맨해튼의 푸드낫밤스 조직을 도우며 뉴욕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무료 행사들에 관한 정보를 모아 매달 소식지를 만들면서 보낸다.

"나는 단지 내가 믿지 않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라고 말한다.









원문:
AP World Politics
Despite poor image, anarchism is catching on among young
activists disillusioned with capitalism
Wed Jan 15, 7:56 PM ET
By MALCOLM FOSTER, Associated Press Writer

NEW YORK - Brien Gartland goes "Dumpster diving" every day
for his food. He raids the garbage bags outside gourmet
groceries looking for slightly bruised mangos, unopened
containers of rice pudding and the like.

Known as "Deadbolt," the bearded 21-year-old sleeps in a
vacant building and refuses to get a job because he's
disillusioned with capitalism and Western democracy, systems
he believes exploit the poor and give power to the elite.

Gartland is an anarchist. He views government or any
hierarchical structure as coercive and ultimately
undemocratic.

Anarchists have drawn attention in recent years as key
participants in sometimes violent protests at meetings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World Economic
Forum, a gathering of government and business leaders that
begins Thursday in Davos, Switzerland.

The world would be a better place, Gartland and other
anarchists argue, if everyday people were directly involved
in making decisions through group consensus about their
communities instead of leaving that up to elected lawmakers
and corporate executives. That's true democracy, they say.

"I don't feel like I have a say in what goes on around me.
My vote doesn't matter," Gartland said recently at Mayday
Books, a tiny anarchist bookstore in Manhattan's East
Village where he volunteers.

"I believe in working together with people to create a
society that benefits everyone, not just a few."

He says he tends to avoid demonstrations because he's afraid
of getting beat up by police. Instead, he prefers to play a
supportive role, cooking food for protesters.

Gartland's lifestyle is extreme even by anarchist standards.
Most try to strike a balance between their disdain for
capitalism and the need to make a living.

But anarchist views are spreading among young activists,
thanks largely to the anti-globalization movement - or the
global justice movement, as its supporters prefer to call
it.

Some anarchists have grabbed the spotlight with aggressive
tactics - confronting police and breaking store windows -
from the demonstrations that shut down a World Trade
Organization meeting in Seattle in 1999 to protests in
Quebec City, Prague and Washington. Clashes with riot police
in Genoa, Italy, during a Group of Seven summit in 2001 left
one protester dead, killed by police gunfire.

Many anti-globalization protesters reject the anarchist
label and condemn combative acts. Yet the protests have been
shaped by anarchism, both in theme - a call to return power
to the local level - and in structure - small groups
cooperating without central authority.

"Seattle was a large coming-out party for anarchists," said
Mark Lance, a philosophy professor at Georgetown University
and an anarchist. "Anarchism has certainly become much more
visible through the global justice movement."

It's hard to know if the number of anarchists has risen in
America, particularly because of their disdain of structure.
Even in Europe, where anarchism has a deeper tradition and
is considered less odd than in the United States, they are
well outside the mainstream.

But Lance and other experts believe anarchism is more
widespread today than at any time since the 1930s,
surpassing its revival during the 1970s anti-nuclear
movement.

AK Press, a publisher of anarchist and other radical
literature in Oakland, California, said its sales have risen
about 20 percent annually the past several years.

Food Not Bombs, an anarchist network that serves free
vegetarian food, has grown to about 150 chapters across the
United States, up from 100 a couple of years ago, said Keith
McHenry, who helped found the group in 1980.

On the academic front, more anarchists are invited to speak
at conferences and more scholarly work about anarchism is
published, said Cindy Milstein, a faculty member at the
Institute of Social Ecology, a small leftist institute in
Plainfield, Vermont.

"It's OK to call yourself an anarchist now," Milstein said.

Due to student demand, Lance taught a class on anarchism at
Georgetown last term. In true anarchist fashion, there were
no assignments - at least from the professor. Instead, the
class of 50 used consensus, a key anarchist concept, to
decide on readings, papers and discussion topics.

"Everyone shows up having done the reading and ready to
discuss the material," he said. "And that's not normal for a
college class."

Still, anarchists fight an uphill battle for a positive
image.

Many people equate anarchy - Greek for "no rulers" - with
chaos. Its critics say that removing authority structures,
particularly in this age of global terrorism, would be
disastrous.

Soviet communism also started with utopian visions of
egalitarianism, but it led to dictatorship, noted Brink
Lindsey, a senior fellow at the Cato Institute, a
conservative think tank in Washington.

Anarchism, he said, is based on a naive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nd would lead to a backward, village-based
society incompatible with the complex division of labor in
the global economy.

"The sober thinking is that this is a fantasy," Lindsey
said.

Anarchists counter that terrorism, war and poverty are a
direct result of the inequities created by capitalism and
political systems that give power to just a few. The whole
system is corrupt and needs overhauling, they say.

Chaos is not what they're after but a purer form of
democracy - "direct democracy" rather than the
representative form.

"Capitalism isn't asking, 'Is it right?', but, 'Can we make
a profit?'" said Milstein. "I get these false choices
between Coke and Pepsi, but I don't really get to determine
what my community is going to look like."

Using a model developed by anarchists during the Spanish
Civil War in the 1930s, today's anarchists function in
autonomous "affinity groups."

These groups interact through "spokescouncils," particularly
leading up to and during demonstrations. Delegates - known
as "spokes," a rotating post with no decision-making
authority - relay information between affinity groups and
the council. Decisions are made by the group as whole.

Kate Crane, 27, was drawn to anarchism's emphasis on
egalitarianism and community.

"I want a society that's not authoritarian, where everyone's
voice is important," said Crane, who has joined protests in
New York and Washington. She now works as a copy writer in
New York and volunteers with a group that promotes community
gardens and other public spaces.

Amy, a 27-year-old who declined to give her last name,
learned about anarchism during protests at last year's World
Economic Forum in New York and liked its emphasis on
communal aid and group consensus.

"I'm still learning about anarchism, but I like the idea
that there are no leaders," she said.

Amy helped form a mothers' group to oppose the proposed
closure of a birthing center near her.

Noam Chomsky, probably the most prominent American
anarchist, believes the philosophy's appeal comes from the
"discontent of people feeling they have no control over the
decisions that concern them." He points to declining voter
turnout over the years as evidence.

Chomsky, a linguistics professor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describes anarchists as "radical
democrats" who constantly question the legitimacy of
hierarchical structures.

"If it doesn't meet the burden of justifying itself, it
should be dismantled," he said.

Still, very few anarchists today advocate overthrowing the
government, Milstein and others say.

That wasn't the case at the turn of the last century, when
anarchists committed numerous violent acts, including the
assassination of President William McKinley in 1901.

Today, most anarchists say they strive to transform society
from within, working toward a day when government will
shrivel and disappear.

"You have to build the new society in the shell of the old,"
said Eric Laursen, 42, from New York.

As for the window-breaking, many anarchists defend such acts
as a way to draw attention to bigger problems. They define
violence as harm done to people - which they disavow.

Damaging the buildings of major institutions doesn't hurt
anyone, they say. Corporations, governments and financial
institutions are guilty of committing violence against
humanity, they argue.

Here Chomsky disagrees to some extent.

"Breaking a window is violence. We all know that," he said.
"Like any form of violence, it requires justification. You
need to have a good reason for that act."

Anarchists also wrestle with their participation in an
economic system they oppose. Lance, the Georgetown
professor, concedes he participates in capitalism "in a
million ways."

"I'm not crazy about that, but I have a kid to take care
of," he says.

More unusual is Gartland, who says he "eats well" on food
from the trash and estimates he lives on about $4 a month.

Unbound to any job, he spends much of his time helping out
with a Food Not Bombs group in Manhattan and compiling a
monthly pamphlet on free events in New York City.

"I just don't want to work for something I don't believe
in," he says.

___

On the Net:
Anarchist information site:
http://www.infoshop.org
AK Press:
http://www.akpress.org
Food Not Bombs:
http://www.foodnotbom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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