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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hm 2009-08-31 13:01:20, Hit :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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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존나 힘들다. 헉헉 첫날 눈물이 났다. 그만두거나 짤리거나 이런 생각을 잠깐 했었다. 일주일 버티는데 초인적인 힘으로 버티었다.  짤리는 이유는 학부모들이 싫다는 식의 였다. 직접행동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했다. 그리고 이멜을 통해 끝으로 원장에게 간청하는 직접행동을 하였다. 난생 처음 간청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힘들었는데 해내었다.

기회를 주세요! 기회기회! 간청합니다.

잘린 노동자들이 모두 다 이렇게 외쳤으면 좋겠다.


첫날 창가에 잠깐 앉아있는 나에게 다가와 아 지금 모하세요? 라고 다그친 그 인간이 참 나 씨발. 모했는가 하면 교무실을 뛰쳐나가 마음 다스리고 있었다. 그게 나의 첫날 이었다.

그래도 해야한다.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있다.  사라지기 싫다.
죽기도 싫다. 할일은 하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아 지고 또 져도인가. 지고 또 지면서 어떻게 할 말을 할 수가 있나.
나.

이런.

젠장.

어느경우 어느정도까지 내가 나아갈 수 있는가를 모르겠다.
가늠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로!

우웨에에에에엑.

일.

나 호랑이 소굴에 있다 잘렸다.

나 호랑이 소굴에 들어간다.

무섭다.

그리고 눈물도 난다.

그래도 그들에게 아나키를 알려주고 싶다.

무슨 교주인가.ㅎㅎ
아니오.

아나키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이오.
아나키스트 노동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오.

만세!

아아아아아아악

누가 나에게 호랑이 소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고 말해주오.


있기 싫었어요. 그래도 있을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나키 정신으로 있고 싶었어요. 븅딱들.

나 병원에서도 버텨냈었다. 조금만 더 가자.


자본주의 사회 반대! 자본주의를 파악하면 될거라고 생각했었다. 도대체 그곳의 무수한 사람들은 어떡하지.

약골 사랑해.

일하기 싫어.(나 부모집에 있다. 헤헤)

여러분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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