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클랜 게시판/링크/물물교환/파일공유/아나키즘 읽기자료
잡민잡론잡설/안티 다국적기업/관리자방/English

아나키즘저널발행준비위원회/투쟁과집/투쟁과밥/군대반대운동
아나키FAQ번역프로젝트/재활센터/여고생해방전선/전쟁저항자들

View Article     
Name
  uhhm 2009-07-13 18:12:29, Hit : 1435
Subject   
몇년 전이었다. 데모였고 농부들이 대부분 -거의 다라고 해도 좋을 만큼-이었다.
칠레와의 무역협정에 반대하는 것이었는데 그들은 다량의 소주. 많은 양의 소주와 함께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있었다. 우리가 끼어 앉아 뒤에 있던 농부가 후라이드 치킨을 주었고 우리는 그것을 맛나게 먹었다. 어느순간 나타난 이들과 함께.

데모 시작되었고 한 전경 끌려나와 농사지은 힘으로 후려갈기는 농부들에게 맞았다.
나는 머리에서 나온 검은 피를 보았고.  안돼요. 하면서 달려나갔던것 같다.

나.

물줄기 맞았고. 그게 썩은내가 나는 물이었다.

나.

디스인지 디스플러스인지 가지고 있는 담배를 옆의 남자에게(그게 수르딩) 건네주는데(달라고 하기에) 그 순간 눈에 뭔가를 맞았다.


나.

데모자중 한명이 던진 폭죽 뚜껑같은것을 맞았다.

소주병들이 날라다녔지만 나는 폭죽을 맞았다.

그리고는 병원.

눈은 한동한 상처가 남아있었지만 괜찮아졌다.

나는 그 이후로 데모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복잡해져서이다.

머슴이 깃발을 나부끼던 순간은 카메라에 포착되어 뉴스에 나왔다.









No
Subject
Name
Date
Hit
5450    think globally act locally [3] uhhm 2009/08/03  1520
5449    쌍용차 평택 공장으로 모여주세요 쌍용차 가대위 2009/08/02  1254
5448    평택 가는 길. 요이 2009/08/02  1847
5447    갑자기 실례지만.. Isie 2009/07/31  1604
5446      [re] 갑자기 실례지만.. [1] uhhm 2009/08/02  1582
5445      [re] 갑자기 실례지만.. 요이 2009/07/31  1428
5444        [re] 갑자기 실례지만.. [4] Isie 2009/08/01  1592
5443    지하철 uhhm 2009/07/30  1375
5442    물을 들고 평택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에게 갑시다 [1] 언론재개발 2009/07/29  2025
5441    소식지 글 투고 [2] uhhm 2009/07/28  1333
5440    소식지 만들기 프로젝트 [2] 문화파괴 2009/07/28  1516
5439    @나방 7월 26일 회의 [3] 기린 2009/07/27  1944
5438    서울지역 아나키스트 네트워크 두번째 회의 [1] 기린 2009/07/26  1293
5437    내일 [2] 문화파괴 2009/07/25  1152
5436    [극단새벽] 2009년 "15기 연극아카데미" 개강임박!!! 극단새벽 2009/07/24  1254
5435    [행동하는 라디오] 쌍용자동차 - 억울하게 일터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뿐인데 언론재개발 2009/07/23  1674
5434    야만적이고 예술적인 용산참사 현장 - 철거된 가게 앞 텃밭, 새싹이 돋았다 2009/07/22  1557
5433    [특별인터뷰]아나키스트 활동가 ‘그레이버’ [1] 2009/07/22  1674
5432    아아아 [1] 몽환 2009/07/21  1234
5431    4회 이주노동자영화제 [3] uhhm 2009/07/20  1607
5430    7월 16일 용산참사 현장에서 열린 무료재분배 장터 모습 [3] 2009/07/17  1820
5429    그럼 토요일 오후2시 [3] 문화파괴 2009/07/16  1405
5428    용산참사 반년, 당신의 목소리를 보내주세요 [1] 언론재개발 2009/07/15  1378
5427    [네이트도서/YES24]혁명의 탄생 - 근대 유럽을 만든 좌우익 혁명들 [2] 보스코프스키 2009/07/14  1881
5426    아나키의 여름 시 -으흠 [4] uhhm 2009/07/14  1556
5425    수유너머에서의 강의 어떠하였나요? ㅍㅍㅍ 2009/07/14  1418
5424      [re] 수유너머에서의 강의 어떠하였나요? [3] 요이 2009/07/15  1577
5423    용산참사 반년, 범국민추모주간 행사 안내 [1] 2009/07/13  1257
5422    무성애자 uhhm 2009/07/13  2009
    uhhm 2009/07/13  1435
5420    주민등록번호 [2] 노바리 2009/07/12  1444
5419    내가 잃어버린 것들 uhhm 2009/07/11  1418
5418    아나키의 여름 준비모임을 하려고 해요. 언제가 좋을지 답글 달아주세요 [6] 2009/07/10  1546
5417    recently [3] uhhm 2009/07/09  1410
5416    [희망을 위한 직접행동]국경에 갇히지 않았던 정신, 동아시아의 아나키즘 [2] 보스코프스키 2009/07/08  1326
5415    아나키의 여름 행사를 다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 2009/07/07  1436
5414    세상에서 가장 인기 많은 대통령 (In 프레시안) [6] 문화파괴 2009/07/05  1505
5413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가능성들 : 직접행동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참가 안내 [2] 2009/07/04  1972
5412    이건 모 그냥 [2] uhhm 2009/07/02  1578
5411    스텐실 uhhm 2009/07/02  1505
Prev [1][2][3][4] 5 [6][7][8][9][10][11][12][13][14][15]..[141] Next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