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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pe 2002-04-11 23:48:32, Hit : 2560
Homepage   http://dopehead.net/
Subject   [컬티즌에서 퍼옴] 다마와 해바라기
다마와 해바라기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야메보이"가 쓴 글을 퍼왔습니다.
컬티즌www.cultizen.co.kr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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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페니스 피어싱은 충분히 양성화되고 역사가 오래되어 그 의학적 안정성과 효과의 검증면에서 극동아시아의 자생적 신체변형보다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놈들이 또 오죽 위생과 안전을 밝혀야지요. 그래서 '번역까지 냉큼해다 올려바친' 컬티즌을 굳이 욕하고 싶은 마음까지는 없습니다...)

어쨌든 이번 톡백의 목적은 순수한 Q&A에 있으므로 용어해설에 성심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마'는 귀두 아랫쪽 즉 기둥의 포피를 살짝 찢어 근육과 포피 사이의 공간에 모종의 다마를 집어넣은 후 상처를 아물게 하여 성교시에 그 다마의 전방위적인 롤링과 피칭을 통해 여성의 질 자극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야심찬 마초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요즘은 인체친화적인 라텍스 다마를 사용한다는 말도 있으나 예전에는 주로 칫솔대같은 플래스틱을 원료로 하여 마치 신석기시대 조상들이 마제석기를 만들 듯 장시간 성심껏 갈아서 다마를 만들어 박곤 했습니다. 두사부일체에서 보듯, 요즘은 박았던 다마를 도로 다 빼는 추세에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페니스를 인공지능형 바이오-프로펠러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양아치들의 SF적 상상력의 소산입니다. 해바라기는 '다마'에 비해 좀더 고급한 기술과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베테랑급의 시술자와 함께 약간의 의약품과 의학도구가 필요해집니다. 다마의 시술부위와 마찬가지로 먼저 귀두 아랫쪽 즉 기둥의 포피를 애교 있게 잡아당겨 실로 묶습니다. 작고 귀여운 주머니가 되겠지요. 그리고 적당한 온도를 가하여 유동성을 극대화시킨 바셀린로션을 약간량 준비해둡니다. 이성이 허락하는 한 충분히 살균소독한 일회용 주사기로 바셀린 용액을 그 주머니 안에 주입합니다.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겠지요. 그런 방식으로 기둥을 빙 둘러가며 대략 6-10개 가량의 바셀린 주머니를 만듭니다. 약 열흘 정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나면 애교주머니 안에 주입된 바셀린 로션은 마치 수지부모한 신체발부처럼 고스란히 페니스의 일부로 응고됩니다. 이렇게 제조한 페니스를 조감도 앵글로 보았을 때 마치 해바라기와 흡사하다 하여 이것을 두고 '해바라기 프로젝트'라 칭합니다. 해바라기의 효능은 흔히 入退出進이라 하여 들어갈 때는 오히려 뒤로 접히고 나올 때는 앞으로 향하는 반골형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무정부적인 다마의 효능에 비해 한층 고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때 바셀린로션 대신 인체친화적인 실리콘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유방확대술에 사용되곤 했던 실리콘이 자꾸 터지는 바람에 아무 연관도 없이 그 의학적 신뢰도를 잃어 용도폐기되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면 좀더 피부에 와닿는 설명을 드릴 수 있을텐데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근데 제가 누구냐구요? 거대서사가 사라지고 이 땅에 아무런 정치적 희망도 남아있지 않던 암울한 시절, 목적의식적 노상치한껀으로 몇 달 콩밥 좀 먹어봤던 의기남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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