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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2009-05-27 20:33:28, Hit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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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네이트도서/YES24/다음도서/교보문고]카페의 아나키스트 사르트르 - 자유를 위해 반항하라

책소개
1964년 사르트르가 노벨 문학상을 거부했을 때부터 40여 년의 사르트르 독서를 토대로 하여 종례의 해석과는 달리 사르트르를 아나키스트로 재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노벨 문학상을 거부하고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랑한 사르트르의 삶을 통해 인간의 사랑과 결혼생활을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가 평생 추구했던 인간의 실존과 자유 등에 관하여 고민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도시의 카페에 앉아 자유롭게 사색하던 아나키스트로 평생을 산 그의 생각과 삶을 함께 느껴보고자 쓰여졌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자유인으로 살고 사랑하고자 했던 사르트르의 삶을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YES24 제공]

출판사 서평
사르트르, 그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책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고, 평생을 계약결혼관계로 살아온 자유인, 실존주의를 완성한 세기의 지성”이라고 흔히 일컬어지는 사르트르 Jean Paul Sartre(1905-1980).
프랑스를 비롯하여 범세계적으로 “모든 권력과 권위에 철저히 맞선 자유로운 개인, 결혼과 가족 해체에 따른 새로운 사랑, 참된 글로벌리즘 시대의 자유인” 등의 차원에서 사르트르를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나 출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세기 최고의 지성인인 그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희박하다. 저자는 우리의 지적 공백과 왜곡의 대표적 사례가 사르트르이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그의 삶과 추구했던 사상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그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지금 우리에게 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가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또 무엇이 문제되어야 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사르트르를 아나키스트 철학자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재조명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인간의 자유와 자치, 그리고 자연을 존중하는 ‘아나키즘’사상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저자는 보고 있다. 사르트르가 노벨상이라는 권위를 거부하고, 결혼에 대한 통념을 부정하며 자유롭게 사랑했다는 점, 좌우익을 함께 전체주의로 거부하고 제3의 길로 실존주의를 모색했다는 점, 그가 주로 부르주아 가정이 아닌, 거리의 카페에서 먹고 일하며 행복을 추구했던 점, 누구에게나 공개된 카페에서 아무런 비밀이나 벽도 없이 함께 나누는 삶을 예찬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침략 전쟁을 거부하며 거리의 사상과 문학을 추구했다는 사실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저자는 그의 삶과 실천 행위들이 바로 아나키즘이라고 생각한다.

사르트르를 통해 우리가 체험하여 볼 일곱 가지를 제시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르트르를 우리의 친구로 삼아서, 노벨상도 하찮게 생각해보고 우리의 사랑이나 결혼생활도 반성해보며 우리의 실존과 자유를 고민해보는 일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사르트르를 통해 다음 일곱 가지를 체험해보기를 원하고 있다.

나는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주체인가? 나는 조건 없는 사랑(결혼)을 하는가?
나는 권력과 권위로부터 자유로운가? 나는 명예나 물질로부터 자유로운가?
나는 집단이나 전체로부터 자유로운가? 나는 불의나 부정에 저항하는가?
나는 좌우익이 아닌 제3의 길을 추구하는가?

우리는 자유로워야 하고, 자유를 위해 반항해야 하며, 전체로부터 개인의 회복을 강조
자유는 사르트르 자신 평생을 바쳐 실험한 것으로서, 그의 삶은 물론 그의 문학과 사상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측면이다. 따라서 사르트르를 제대로 알았다면 우리는 자유로워야 하고, 자유인이어야 하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를 위해 반항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전체로부터 개인을 회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일제-분단-빈곤 등을 이유로 언제나 전체를 먼저 내세웠고, 국가와 민족, 역사와 전통, 통일과 단결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자유로운 개인 없이는 그 어떤 전체도 있을 수 없다. 나아가 인간의 고독, 자유, 책임의 문제를 가장 엄밀하게 고찰하고, 이를 명석하게 체계화하는 것, 그리고 인간을 오직 인간에게만 한정시키며 전적으로 자율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 것, 여기에 사르트르의 근본적 태도가 담겨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YES24 제공]

목차
prologue 나의 사르트르
사르트르와 우리
왜 이 책을 쓰는가?
사르트르 만남
사르트르 일탈
사르트르 재회
다시, 왜 이책을 쓰는가?

capter01 법정 스님과 사르트르
무소유, 방랑, 자유
세속의 때
사르트르의 여자 문제
파리의 카페
꽃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날 것을 못 먹다
지식인과 민중
지식인과 참여
사르트르 가까이하기
운동과 사상
사르트르 읽기
왜 사르트르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사르트르 삶의 구분

chapter02 프랑스 이미지 재검토
프랑스 이미지
문학의 나라 프랑스?
일제와 한국에 형성된 프랑스 이미지
르낭과 피히테
실존주의
자코방주의와 아나키즘
20세기의 지식인 아나키즘
초현실주의의 아나키즘
방다, 만하임, 그람시의 지식인론
부르주아 비판
1930년대의 변화
지드의 아나키즘
방다 논쟁
말로의 아나키즘
실존주의의 유형
프랑스 사상의 특수성

chapter 03 성장기
1905-1938년의 사르트르
추억
「말」
출생과 집안
어린 시절의 독서와 글쓰기
라 로셀 시절
「지도자의 어린 시절」
파리의 리세 시절
에콜 노르말 시절
초기 작품들
마르크스와 아나키즘
보부아르

chapter 04 자유 아나키스트
1929년
아나키스트 철학교사
교사 생활
1930년대 초의 작품과 문학관
독일 유학
초기 철학
「구역」
「벽」
1936년의 인민전선과 사르트르의 절대적 평화주의

chapter 05
1938-1944년의 사르트르
「자유의 길」
「기묘한 전쟁수첩」
1940년의 변화
점령
'사회주의와 자유'
드리으 라 로셀
나치 점령 하 카페 생활
「존재와 무」
카페 철학
「파리떼」
카뮈
국립작가위원회

chapter 06 연대 아나키스트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사르트르
공산당과 실존주의
사르트르의 정치적 입장
「문학이란 무엇인가?」
사르트르에 대한 비판과 사르트르의 대응
미국 여행과 인종차별 비판
「유태 문제 성찰」
프랑스 식민주의 비판
「더러운 손」

chapter 07 반식민 아나키스트
1950-60년대의 프랑스
사르트르의 공산당 접근
카뮈와의 논쟁
메를로-퐁티의 입장
「성 주네」,「보들레르」,「틴토렌토」,「프로이트」
알제리 문제
드골 비판
세계 여행
「알토나의 유폐자」
「변증법적 이성비판」
파농
카뮈와 메를로-퐁티의 죽음
1960년대 전반 고도성장기의 구조주의와 사르트르

1960년대 말의 프랑스와 세계
1968년의 사르트르
5월혁명의 성격
아나키스트 사르트르와 5월혁명
폴로베르
모택동주의
실명과 죽음

chapter 09 카페의 아나키스트 사르트르
사르트르는 무엇을 말했는가?
한국의 사르트르 사업 60년
잘난 학국인의 잘난 사르트르
사르트르 이미지 재조명
'계약결혼'
카페의 연인 사르트르
사르트르 욕
고독한 아나키스트 이미지
자연적 지식인
실존주의란 권력비판이다

epilogue
사르트르를 경험하라
젊은 벗이여, 당당하게 살아라
자유를 위해 반항하라

맺음말
사르트르 연보
찾아보기


[YES24 제공]

작가소개
박홍규는 법학자이지만 여러 예술가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평전과 역서들을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52년에 태어나 영남대학교와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국 노팅엄대학교,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법학을 연구했으며, 일본 오사카대학교, 리츠메이칸대학교, 고베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창원대학교 교수를 거쳐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게 되었다.

척박한 이 시대에 르네상스적 인물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저자는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인문 · 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영국의 진보적 사상가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를 조명한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내 친구 빈센트』 그리고 풍자 만화의 아버지 오노레 도미에의 평전인 『오노레 도미에 - 만화의 아버지가 그린 근대의 풍경』 고야를 반권력의 화신으로 본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 루쉰의 사상과 문학 전체를 넓은 시야에서 조망한 『자유인 루쉰』, 자유 학교를 위한 순교자로 알려진 페레의 생애를 쓴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 등이 있다. 또한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등을 국내에 처음 번역 · 소개하기도 하였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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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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