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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환 2009-01-18 03:03:13, Hit : 1070
Subject   첫 글
첫 글을 씁니다 항상 구경만 하다가 ㅎ
과연 이런 수다글을 써도 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ㅋ

스무살 때 처음 아나클랜을 알았어요
지금은 강의명을 까먹었는데; 흠.. 아마도 사회주의 어쩌고.. 그런 이름이었던 듯 ㅎ
첫시간에 선생님이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은 내용 있으면 알아서 발표도 하고 그래라 해서

그 때쯤 처음 알게 된 (아마도 ㅋ) 아나키즘에 대해 발표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자료 찾다가 처음 알게 되었죠

아;
스물한살 때네요;
스무살 여름에 계절학기 듣다가 처음 아나키즘을 접하고 조 발표를 했었드랬지요
그러다가 스물한살 때 듣던 수업에서 또 아나키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찾아서 발표문을 작성하고 선생님께 제출했더니

"주로 아나클랜에서 가져온 자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언젠가 자기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뭐 이런 내용의 답장이 와서 발표는 무산되었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ㅋㅋ

한동안은 아예 온 마음을 접고 행복하게 살았더랬지요
그러다가 지지난해부터,, 졸업과 진로, ,,, 등으로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예전의 생각들이 많이 돌아왔어요
그러다가 촛불집회라는 계기를 맞아 특히 많은 것들을 돌리게 되었죠

그 때 다시 듣게 된 아나클랜이란 이름이었어요 ㅋ
그리고 다시 종종 들르기 시작했죠 ㅎㅎ

그냥 갑갑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항상 어딘가에 내 마음을 말하고 싶은데 그럴 곳이 없어서 답답한 때가 많거든요

게으르다 보니 꾸준히 다니는 곳도 없고
마음은 있는데 게으름, 수줍음 등 핑계들로 마음 붙이는 곳이 없네요 ㅎ
공부도 그렇고 공간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밤이 깊었는데
모두들 안녕한 밤 지내시길...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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