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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미

2012-01-30 13:33:30, Hit :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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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컵 잘 쓰고 있어요.

문컵 안지는 꽤 되었는데, 거기에 뭘 넣는다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면생리대 쓰고 있었는데, 융으로 만들어진 것이랑, 삼베로 만들어진 것..
다 써봤어요. 그런데 살갗이 짓무르고 쓰라린 것은 별로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일회용 생리대 보다는 나았지만요.
4만원대에도 팔고 3만원대에도 팔더니,, 이제는 2만원대까지 내렸더라구요.
검색하다가 다나컵 (www.danacup.co.kr) 에서 샀어요. 일단 내용물은
문컵이랑 사용설명서,, 귀엽고 앙증맞은 파우치 이렇게 와요..

처음에 쓸때 좀 고생했는데,, 지금은 잘 쓰고 있고, 꼬리도 둥글게 깎아서
찔리는 데도 없고 3달째 쓰고 있는데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공중화장실에서도
잘 갈아요..^^ 하고 있으면 느낌도 안나고, 생리통도 약간 줄어든 것 같기도 해요

무엇보다 짓무르고 쓰라린 것은 완전 없어졌구.. 딴 걸 몰라도.... 그 쪽 피부
예민한 사람들은 써야 하는 상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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