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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2002-09-26 14:01:20, Hit : 1426
Subject   지금의 국제 정세..
나우누리에서 퍼온건데..
딴지일보에서 가져왔다더군요.
일단 의견좀 달아주세요
잘 모르겠어요 -_- 사실인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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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열린광장 (go PLAZA)』 109874번
제  목:펌) 지금의 국제 정세.. 미국 왕따??                          
올린이:kakuya  (조희연  ) 02/09/26 02:23  읽음:155  추천: 3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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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딴지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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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한방 쎄게 맞았다...

노회한 김대중에게 한방 그것도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비틀거린다..

김대중과 클린턴은 국제 무대에 환상의 복식조로 통했다...

특히 94년 전쟁 직전까지 갔던 상황에서 김대중은 카터라는 카드를 권유해서 전세를 역전 시킨다...

만약 엘고어가 당선되었더라면 클린턴은 임기 말년에 역사적인 북한방문을 성사 시켰을 것이고 남북관계는 지금하고 비교도 안되는 상황이 됐을 것이다...

클린턴이 그렇게 미련을 가졌던 방북이 무산되고 부시 행정부는 과거로 돌아가는 정책을 써왔다...

지난 세기에 미국이 이루어놓은 평화의 업적은 부인되고, 초강대국의 패권주의와 전쟁 위협만이 남은 상황에서...

김대중은 내치에서의 실패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다...

그런데 말년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난거다..

북한이 무식한? 개방을 한것이고...

그것도 미국이 사흘전 까지도 예측을 못했다는 것이고...CIA국장 짤리겠다...

그것도 일본이 미국에 통보조차 없이 북일 수교 교섭을 했다는거다...

더구나 신의주가 제2의 홍콩이 된다는거고, 그것도 네덜란드 국적의 화교가 행정책임자가 되어서 자본주의 선언을 한것이다..

더구나 더 환상적인것은 유럽식 사법제도 의 도입을 선언해 버렸다...

그렇다면 북한은 이미 오래전에 서북부 유럽의 사민주의 모델을 북한의 미래로 설정 했다는 소리다..

신의주 행정원장은 네덜란드국적이고 그가 언급한 사법제도의 모범은 유럽의 경제 모범생 , 가장 개방적인 나라, 네덜란드를 벤치 마킹 한다고 떠든거다.....히딩크이후 한반도는 네덜란드와 인연이 많은가 부다...

결론적으로 하나 하나가 부시의 염장을 그리도 콕콕 찌르는 소리만 하는지????

짜고 치는 고스돕 같다....물론이다...

사상최대의 고스돕판이 북한에서 벌어진거다...

근데 이런일이 정말 김정일이 통이 커서 한방에??이뤄진걸까??

천만의 말씀 이건 초안은 김대중의 집권초기에 이루어 진거고 실행은 지난 남북정상 회담부터 시작된것으로 봐야한다...

초기에 김정일은 미국 대선 결과에 대비 남북대화의 주도권을 잡기위해 유럽에 문을 엄청 두드렸다...

어차피 고어든 부시는 한국의 손을 들어줄게 뻔한데 자신도 우군이 필요했고, 러시아와는 소원해진 상황에서 중국 하나 믿고 덤비기엔 역부족이란 외교적 판단을 했을 거다..

그런데 유럽국가들은 하나 같이 한국과 대화를 먼저 하고 오라는 소리만 했다...

결국 별 수 없이 정상회담은 성사되었고 일단 김정일은 국제 무대에 데뷔를 성공적으로 했으니 손해 볼건 없었는데..

중요한건 그 이후다...

김대중은 국제무대에서 노벨상 수상자라는 위치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조용히 김정일을 압박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데 작년초에 언론사 세무조사 직후에 김대중이 북한에 답방 시기를 명확히 하라고 세번이나 요청한적이 있었다...

그걸 조선일보는 구걸외교라고 혹평을 했는데 , 정말 외교가 뭔지도 모르는 소리다,.....지역감정에 눈깔 뒤집히면 보이는게 없다...

그건 김정일에 대한 협박이다....약속 지키라는 ..잔머리 굴리지 말고...

김정일은 정상회담이후에 역시 유럽쪽을 공략했다, 시키는 대로 했으니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 있기는 개뿔이 있나??

거기에 부시는 은근히 군사적 압력을 가해오지 ...뭐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북한이 미국의 군사적 압력을 받을 때 믿을 건 러시아 뿐이다..

미국하고 맞짱뜰 나라가 러시아 말고 있나???

그러니 할수없이 푸틴을 만나러 간다...

그때 김정일은 기차를 타고 갔다....

엄청나게 미국이 두려웠던거다, 김정일은 암살이나 테러에 대비해 전용열차를 사용하는 유일한 정치지도자로 유명하다...만든건 아부지 김일성이지만...

거기서 푸틴은 경의선의 연결과 북일 수교협상을 강력히 요구한다....

러시아는 자본주의를 선포한이래 계속된 경제난으로 돌파구가 필요한데 문제는 미국이 고르비나 옐친한테 약속한 경제지원을 제때 안해준다는데 아주 열받아 있다....미국입장에서야 경제지원해서 살려놓으면 라이벌 하나 부활하는데 왜 그런짓 하겠나??

러시아 경제가 회생하려면 1000억달러 정도의 투자가 필요한데 그걸 해줄 나라는 미국빼면 서부 유럽과 일본 밖에 더있나??

문제는 러시아가 지금처럼 북방에 고립되어 있으면 투자매력도 없고 연해주 남부 항만 지역은 가능성은 많은데 투자해서 물건 만들면 시장도 불확실하고....

한마디로 러시아 입장에서 북한 전통적인 러시아 남하정책의 바리케이트 노릇을 하고 있으니 문을 열어라 이거다...

북한이 안열리면 시베리아는 개발이 불가능한 땅이 된다는 말이다...

북한이 열려서 철도망이 연결이 되어야 서유럽과 중국 동북성, 일본과 한국 까지 연계되는 시장 개척이 가능하고 그래야만 돈이 들어온다는거다...

그러니 좋은말 할때 문을 열라고 강요를 했다...

그리고 고이즈미 한테는 어차피 눈씻고 봐도 회생할 끼미 가 안보이는 일본 경제 어떡할래?? 일본 자본이 일본에 투자하든?? 미국도 안좋으니 지금은 은행에서 잠자지??투자 할데가 없지?? 그러니 같이 살자 이거야......이게 러시아의 논리다...

고이즈미는 나름대로 믿던 지지율도 떨어지고 대책도 없고 미국에 수출은 많이 하는데 그것도 미국 경기가 좋을 때 말이지 엔화가 계속 떨어지면 가뜩이나 물가 비싼 일본의 물가는 더 오르고 일본국민들은 불경기를 어떻게 견디나?? 정권바뀔 일이다...

게다가 러시아를 무시하면 북방 4개섬의 영토 문제 때문에 아예쿠릴 열도에서 조업을 못하게 러시아가 사사건건 시비 걸믄 어민들만 손해고 가뜩이 적자인 재정으로 보조해주기도 힘들고....이게 일본의 입장이다...

근데 미리 말하는데 이번 사건의 핵심은 러시아다...푸틴은 KGB출신의 샤프한 인물이다..

이미 대통령이 되기전부터 미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데는 한계가 있음을 알고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즉 남하정책 밖에는 길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부시 행정부의 일방정책은 러시아를 자극 해도 너무 심했다..

게다가 아프간 침공은 러시아의 텃밭인 중앙아시아에 미국인들이 야금 야금 먹어들어온다는 소린데 용납이 안되는건 당연하다..

더구나 러시아는 이미 작년 초부터 테러가 날것을 예측하고 있었고 그 정보를 프랑스에 흘렸고 프랑스는 미국에 통보했다..

근데 부시가 그걸 감췄다...나중에 뽀롱나서 욕먹었지만..

김대중은 작년에 러시아를 방문해서 푸틴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거다...

결국 일본이 결단을 내려야 러시아도 살고 북한도 살고 한국도 중국도 재미가 있다는거고 그래야 양키들이 정신을 차린다는거다..

단 한번의 러시아 방문으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뻔질나게 러시아에 갈 수는 없는일 아닌가?? 미국이 감시하고 있는데..

조용한 외각지원을 했다, 작년에 아셈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월드컵을 아주 적절히 활용해서 교과서 문제와 독도 문제에도 불구하고 대일 외교를 성공적으로 해냈다....즉 한일간의 자유뮤역지대 구상 말이다...

게다가 중국도 철저히 배려했다...

중국은 북한이 지금상태로 남아 있기를 원한다..

북한이 미국과 러시아의 바리키이트 역활을 하면서 중국의 혈맹 노릇만 해주면 북한이 절대 안망하게 지원할 수있다...중국이 워낙 크니까, 북한은 중국의 일개 성보다도 작은 나라다..

그런데 중국도 결국은 통일이라는 대세를 거스를 수없다는 점과 중국측의 안보불안을 해소하는 경제적인 지분을 보장 해준거다...

왜 신의주 행정 책임자를 중국사람을 앉혔겠는가??

북한 입장에서는 중국을 끌어들여서 미국을 견제하고 경쟁을 부추기는 효과도 있고, 중국은 무엇보다는 엄청난 비자금을 안전하게 세탁하는 효과가 있다...

이게 무슨 소린고 하믄...

신의주는 자유무역지대가 된다...

외환의 입출금이 자유롭다 ,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의 3분의 2는 이미 중국 밖으로 빠져나갔다는거 국제 금융계의 상식이다..

문제는 그걸 홍콩에서 세탁하면 되는데 홍콩도 중국이 됐으니 불안하고 미국이 장악한 버뮤다나 괌은 찝찝하고 안전한곳이 필요하단 말이다...

유럽은행쪽에만 매달리기도 그렇고 안전한 화교계은행이 맘놓고 장사할 수있는 공간 즉 북한이 적지 라는 거다...

어차피 신의주의 안보는 북한의 소관이고 북한은 중국의 혈맹이고 신의주의 안정성은 중국이 담보하고 있고 러시아도 비슷한 상황이니 미국의 울타리 노릇 해줄거고 이정도면 유럽국가들도 자연히 협조를 할 수 밖에 없다...

김대중이 지금 네덜란드거쳐 유럽 의회에서 연설하고 유럽의회는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 했다...

일찌기 유럽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유럽이 이토록 전폭적으로 지지를 한적이 있던가???

지역감정에 눈이 멀면 보이는게 없는 법이다 조선시대 수구파에서 출발한 친일 반공세력은 그저 미국만 쳐다보면 된다고 생각 하는데 그러다 식민지 되는거다...

부시의 멍청한 정책 때문에 미국증시는 반토막이 났고 재정은 적자로 반전했고 이제 유럽과 아시아까지 불황의 그늘이 몰려오는데 투자자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 하는 중국과 한반도에서 기회를 제공한거다.....영국의 파이넨셜 타임즈 인용한거다..


결론적으로 부시는 자신의 무식함과 독선 과 아집으로 한방 크게 맞고 흔들린다 근데 관중은 자신의 편이 아니다...

미국을 서서히 고립구도로 몰아 가면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낸것은 김대중이 자신의 외교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거다...

원래 김대중의 외교감각은 옛날 부터 유명한거 아닌가???

한국사람은 잘 모른다 미국가면 더 알아 준다...조선일보가 죽이기를 하는데 당연한거지...

적어도 미국에 마냥 끌려가지는 않았다...

이건 아주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이제 차기 대통령은 이런 국제적인 안목과 역사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너무도 빠르게 변해가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능력 을 가진 대통령은 지역감정이나 찾는 때려잡자 김일성 수준의 늙은이들이 할 수있는 자리가 아니다..

이제 냉전 수구 세력은 전세계에서 퇴출 압력을 받고 있다...

이라크는 참으로 안됐다...

그 무식한 부시 패거리가 후세인한테 단단히 화풀이 안하면 체면을 왕창 구길 테니까, 열받은 부시가 화풀이를 할게 뻔한데, 문제는 독일도 좌파 정권이 집권했고 옆나라 캐나다 조차도 미국과 다른길을 간다고 총리가 직접 기자 회견까지 했으니 이제 미국은 한국밖에 믿을 곳도 없게 됬다..

근데 한국도 만만찮고 일본은 고이즈미가 분명히 선을 그었다, 유엔에 알아 보라고...

유엔을 설득하려면 밀린 분담금도 내야 하고 부시는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머리가 없다....내가 장담 할 수있다...

세상에 독불장군 없는 법이다...

한국은 짱군가?? 재집권가능성도 없고 두달뒤에 중간선거도 가물가물한 부시를 왜 일방적으로 편드나?? 뭐 생기는거 있다고??..

외교는 냉정한거다, 서로 주고 받을게 있어야만 외교적 거래가 성립된다...

미국은 한국의 지원을 받으려면 상당히 많이 풀어야 할거다...

환상적인 상황아닌가???

전세계가 공조해서 한반도에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 이 나라를 업그레이드할 절호의 기회다....

물론 기회를 살리려면 우선 우리 내부 개혁이 선행되어야한다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론 아닌가???

그리고 ..............


마지막으로 노무현은 이제 늙은이들은 버려라...

아예 늙은이들과 전쟁을 선포하자...

더러운 늙은이들이 젊은이들의 꿈을 갉아 먹고 사는 이놈의 나라는 정말 신물이 난다...

전국민을 통합한다는건 말은 좋지만 불가능하고 사실은 민주주의보다는 파시즘에 가깝다...

자신의 지지계층만 확실히하고 나중에 다양한 정당구조에서 협의하는게 민주주의다...

어차피 이번 대선이후에는 지역감정은 사그러 든다...

3김시대는 몇달 안남았다....

노무현은 불필요한 인간들을 더 과감히 정리하는게 급선무다.;..

필요하다면 쇄신파라도말이다...

정권의 기득권에 목매는 쇄신파는 그저 정치 쓰레기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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