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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hm 2009-09-13 01:29:53, Hit : 2334
Subject   청춘의 도망 -으흠
검은 그림자는 진짜같은 이미지를 뿌리며 주위를 맴돈다.
무턱대고 등장하던 낙관은 스테이지 위의 쇼와도 같다.
나는 삼십대가 감당이 되지 않고 있는데, 서른이 넘은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이 대충 난감하다.
실은 나의 이십대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어른들의 위기와 주름안에서  나의 청춘은 도망간다.

<청춘은 등뒤에서 머뭇거리며
그 아름다운 고개를 숙이고
이제 더이상 나와 동행하하지 않으려 한다.>

해세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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